포도라는 과실 자체가 당과 효모를 동시에 가지고있어 자연 발효를 통해 와인이 되기에 어디서 누가 처음 만들어 먹었는지 추정하는것은 어려우며 아프리카에서 원숭이나 코끼리가 물이 괸 웅덩이나 나무 구멍 등에 나무 열매가 떨어져 자연발효되어 생긴 자연 과실주를 음용하는 사례가 목격된 적이 있습니다.
지구상에 인류가 처음 나타난 것이 약 200만년 전이라 추정하는데 포도는 인류가 탄생하기 훨씬 전인 약 700만 년 전부터 있어왔기 때문에 인류의 역사보다 앞섭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와인은 포도주 라고 하지요. 그리고 그 포도라는 이름의 유래는 기원전 약 6-8천년전 페르시아의 친척어인 박트리아어에서 포도주를 뜻하던 단어"badawa"로, 더 구체적으로는 "batu"(포도주 항아리) "batium"(용기) 가 어원인 매우 오래된 단어입니다. 이 이름이 중국으로 건너와 "buo dau"로 발음 이되고 이것이 우리나라 까지 전해저 포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포도주는 서양에서 제일 처음 만들어 졌고 그 다음 중국으로 건너 오고 나중에야 한국으로 건너 온것으로 추정 됩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대략 신라시대 와다의 포도문양 등을 고려해보면 산동지역과 교역이 활발하던 삼국시대에 이미 포도가 도입되었을 것으로 추측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머루라고 하는 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