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어떤검사를 하는데 검사를 하기전 알콜솜을 얼굴에 닦았습니다 눈주위에도 닦았구요
그리고 검사가 끝난후에 병원밖을 나갔는데 오른쪽눈에서 이물감이 느껴지는걸 알아차렸습니다
뭔가싶어서 왼쪽 눈만 감고 오른쪽눈만 떠보니 하얀막이 생긴것처럼 뿌옇게 보이더니 몇분이 지나서 사라지긴했습니다
그때서야 왜이런가 생각해보니 알콜솜에 있는 알콜이 눈 주위를 닦다가 아주 조금 들어간것이 눈에 있던 눈물이랑 섞인거같더라구요
그래서 40분뒤 집에 와서 눈을 물로 씻고 거울을 확인해보니
오른쪽 눈이 충혈된거라던가 뿌옇게 보이는증상은 없으나(충혈된적은 없었고 오른쪽눈이 뿌옇게 보이는증상은 10분만에 사라짐)
약간의 이물감이 느껴지고 약간 뻑뻑한게 느껴지는데 10시간이 지난 아직까지도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어떤 원인으로 이런 증상이 발생한건지 궁금합니다(예를 들어 각막손상이라던가)
이런경우 다음날 안과를 가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기다리면 자연스럽게 회복되면서 증상이 사라질까요?
가만히 내버려두었다가 만성적인 안구건조증이 생길까봐 걱정되어서 질문글을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