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칼로리고 적혀 있는 음료수 정말 살 안 찌나요?
최근에 마트에 가서 나랑드 사이다 라는 음료수를 사왔는데
0칼로리라고 적혀 있는데 단맛도 나는데 정말 0칼로리 맞나요?
단맛도 나는데 0칼로리 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0칼로리는 살 안찌나요?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대체 인공감미료를 썼을 것이고, 인공감미료가 설탕보다 칼로리가 낮은 것은 맞습니다만,
그외 장내 세균이나 혈당 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운바위새291입니다.
0칼로리라 적혀있는것이 정말 100% 0칼로리는 아닙니다 소량의 칼로리는 표기하지 않아도 되서 그렇게 만든겁니다!
안녕하세요.으캬캭입니다.
그렇습니다. 0칼로리는 정말 살 수 없습니다. 음료수 중에는 칼로리가 없는 것도 있지만, 단맛이 나는 것은 칼로리가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단맛이 나는 음료수는 칼로리가 있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신통한후루티121입니다.
제로칼로리 음료에 대한 영향은 여러 논문, 실험마다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런 상태에서 그냥 현실적으로 따져보겠습니다.
제로콜라를 드시는게 일반콜라를 드시는 것보다는 낫겠죠.
당분도 없고, 칼로리도 적으니 훨씬 나을 수 있죠.
다만, 제로콜라라고 해서 더 많이 먹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제로콜라는 혈당을 높이지도 않고, 칼로리도 없죠.
다만, 인슐린의 분비는 촉진하고, 비만, 대사증후군, 뇌졸중, 심장마비의 위험성을
줄이진 못합니다.
즉, 일반 물을 먹는 것과 제로콜라를 먹는것을 비교하면 당연히 제로콜라가 나쁘겠죠.
그리고 제로콜라의 더 큰 문제는 단 맛을 나지만 혈당이 높아지지 않아서 몸에서는 불완전한 보상이 주어졌다고 판단해서, 단맛과 음식에 대한 욕구가 커집니다. 즉, 더 많은 양의 음식을 먹을 위험이 있다는거죠.
결국 제로콜라는 설탕, 당분 대신 인공감미료를 넣은건데, 인공감미료 자체가 화학물질이 가득 담긴 큰 화학공장에서 우연히 발견된 화학합성 물질입니다. 이러한 화학합성물질이 과연 몸에 좋을까요? 답은 조금은 뻔하지 않나 생각하지만 제가 따로 결론내리지 않겠습니다.
예전에 자주 먹던 마가린이라는게 있죠. 물론 현재도 많이 판매합니다. 이 마가린이 예전만해도, 버터를 대체하고, 동물성지방을 줄일 수 있는 저렴하고 맛있고, 보관, 유통이 간편한 식물성 불포화지방산의 이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진단받으면서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위스에서는 식용으로 판매가 금지된 상황입니다.
이 경우를 보면서 제로칼로리 음료와 거기에 포함된 인공감미료에 대한 고민을 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