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 살고 있고, 옆건물 1층에 식당이 생겼어요
원래 그 식당은 스시집이었고, 이번에 쭈꾸미와 불닭을 파는 집으로 바뀌었어요
문제는 바뀌고 첫날부터, 진한 숯불향이 진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환기시키려고, 창문을 열수가 없을 정도에요
창문만 열면 집안에 진득한 숯불향이 가득찹니다
숯불이 미세먼지가 있느니, 몸에 안좋으니 이런건 둘째치고, 냄새 때문에 집안 사람들 모두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창문을 꽁꽁 닫고 살 수도 없고, 새벽에만 잠깐 창문 열고 ..너무 힘듭니다
비슷한 선례를 검색하니, 민원을 넣어도 경고만 들어가지 실효성은 없다는 내용만 나오구요
실질적으로 냄새로 인한, 고통을 해결할 방법은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