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과거에는 거래를 하고 댓가를 지불 할 때 큰 액수의 돈이 필요하면 그 돈을 어떻게 전달 했을까요?
요즘은 거래를 하고 현금을 지불 해야 할 경우 계좌 이체를 활용 하는데요.
또는 큰 단위의 수표를 이용 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과거에는 그런 장치들이 없었는데, 큰 단위의 돈이 필요한 거래에서는 어떻게 지불 했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라면 언제쯤을 질문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통장거래 하기전에는 수표라는것을 많이 썼습니다.
당좌수표. 어마무시한 금액의 어음이란 것도 썼습니다.
현금이 아니라 휴지조각이 되는 것 역시 허다 했습니다. 사기에 의하여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상업이 발달 하기 전까지는 화폐가 유통 되지 않았고 주로 보통 현물 거래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집문서, 금이나 은괴, 말과 송아지, 삼베 , 무병, 비단 등등의 현물이 돈의 가치가 있는 물건 들이였지요.
조선 시대 중후기 부터 상업이 발달 하면서 우리나라의 고유한 어음(於音)은 어험(於驗), 또는 음표(音票)를 사용 하기 시작 합니다. . 조선 후기에 상평통보(常平通寶)가 교환 수단으로 널리 유통된 이후부터 신용을 본위로 하는 송상(宋商:개성 상인) 사이에서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그 후로 점차로 객주에 의해 본격적으로 발행되어 통용되었다고 합니다. 종이의 첫머리에 ‘당문(當文)’ 또는 ‘당전(當錢)’이라고 썼으며, 이것은 꼭 지급하겠다는 뜻입니다. 이는 지금의 약속 어음이나 현금과 다름이 없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