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에 가습기가 없어서 젖은 수건을 2~3개씩 걸어두는데요.
다음날 퇴근하고 집에 와서 만져보면
수건들이 아주 빠싹 말라있는데요.
그 상태로 딱히 교체하지 않고 1주일 정도 사용했는데
생각해보니 젖었다가 말랐다고 해서
병균이 다 죽는건 아니지 않나? 싶기도 해서 질문 드립니다.
이런 식으로 젖은 수건으로 실내 습도를 조정할 때
수건을 자주 교체하는게 좋은지, 한다면 며칠 정도의 빈도로 교체하면 되는지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세균의 문제보다는 냄새가 나서 자주 갈아주셔야 할 겁니다. 바짝 마를 정도라면 세균이 번식할 수는 없으니깐요. 정해진 교체의 주기는 업습니다. 의학적인 부분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니깐요.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교체 주기가 있다기 보다는
소위 수건에서 냄새?나고 하는 그런 시기에 교체를 해 주시면 될 듯 합니다만...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