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없던 시절에는 더위를 어떻게 이겨냈을까요?
90년대만 하더라도 에어컨 있는 집이 많지 않았었다고 들었는데요, 에어컨 없던 시절에는 여름 날씨에 어떻게 더위를 이겨냈었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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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기막힌수달236입니다. 에어컨이 없던시절엔 선풍기 부채, 등목(등에 냉수를 끼어얹는 행동) 냉수샤워등으로 더위를 이겨냈고요, 또한 무더위가 지금처럼 심하고 오래가지도 않았습니다. 열대야도, 한낮의 무더위도 지금처럼 한두달씩 지속되지가 않았어요. 7월말 8월초 길어도 중순이면 더위는 다 지났다고 했으니까요, 그러니 위의 행동만으로도 더위를 이겨낼수있었지만 현재는 너무높은기온과 열대야가 오래지속되니 에어컨없이는 여름나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올해만해도 6월 중순부터 여름이라고 하니깐요.. 짧은세월동안 지구가 많이 바뀐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부채나 선풍기로 버티고 아주 더운날에는 나무그늘 아래에 모여서 시원한 음식을 나눠먹으며 견디기도 하구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입니다.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버텨 나갑니다.
안녕하세요. 솔직한스라소니10입니다.
과거에는 현재보다는 기온이 상대적으로 낮았었습니다.
지구는 기상기온에 의해서 갈수록 여름의 최고 온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에어컨이 없던 시절에는 선풍기 또는 찬물 샤워 등 해당 시절에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등을 통해 더위를 보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