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치매가 있으신데 아버지가 힘들어 하십니다..
어머님이 치매가 있으신데 아버지가 힘들어 하십니다..
거리도 멀어 자주 찾아 뵙지 못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금전적인 부분, 자주 연락 이런거 말구요..ㅠ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아무래도 치매가 있으시면 주변의 가족이 많이 힘듭니다.
아무래도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니 제 생각에는
조심스럽지만 요양원을 이용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주말이나 시간을 내어서 자주 찾아가세요. 얼굴을 자주 뵙고 좋은곳에 모시고가서 바람이라도 쐬게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저도 할머니께서 치매였습니다
부모님께서 10년 넘게 치매 간병을 집으로 모셔서 하셨는데 사람 할 짓이 아닙니다
자식된 도리라고 해도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저는 과감하게 치매 요양원에 모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치매는 현재 의학으로 고칠 수 없는 병입니다
약을 먹어도 안되고 지극정성으로 옆에서 모셔도 안되는 병입니다
멀쩡한 사람이라도 제대로 살아가려면 요양원에 모실 수밖에는 없습니다
치매환자를 곁에 오래 두고 계신 분들 삶이 말이 아닙니다
질문자님 아버지께서 특히나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실겁니다
정신적인 힘듬으로 인해 아버지께서도 잘못되실 수 있으니
부디 아버지와 상의하셔서 치매 요양원에 모시는 방향으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화끈한갈기쥐269입니다.
아버지 힘드시지 않게 옆에서 아버지 도와드리면서 어머니 잘 보살펴 주시고 치매든 아니든 아버지 어머니 웃게 해드리고 행복하게 지내시면 될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