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무살이 됐는데 항상 59 후반~61키로 대의 몸무게를 유지하다가 최근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아서 그런지 57.5 언저리로 몸무게가 줄어든 뒤로 살이 찌질 않고, 특히 자고 일어났을 때 몸무게가 줄어있습니다 딱히 발열이나 식욕 부진같은 건 없는데 기초 대사량이 높거나 스트레스가 많으면 체중이 잘 감소되나요? 최근 혈액 검사 상에서는 매우 건강하다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젊은 나이인 건 알지만 갑작스레 걱정스러워 질문 남깁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2킬로그램 정도의 체중변화는 의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체중감소로 보지는 않습니다.
식이조절, 운동량변화 없이 6킬로그램 이상 체중변화가 발생한다면 병원 방문하시어 검사해보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기초대사량이 높거나 스트레스가 많으면 그로 인한 영향으로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주어진 정보만으로 해당 요인들 때문이다 어떻다 다른 문제는 없다 명확하게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