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랑 잠깐 트러블이 있었는데 처음엔 내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화냈어요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내 잘못인 것 같아서 너무 힘들어요
처음 과대랑 트러블이 생겼을 때 주위 사람들까지 같이 뭐라고 하니까 화가나서 그 친구들한테도 내 잘못 아니라는 식으로 얘기했어요
화를 좀 진정시키고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내 잘못인 것 같은데 적반하장으로 행동한게 너무 후회돼요
과대한테는 직접 사과해서 그냥저냥 끝난 상황인데
과 사람들이 전부 싫어해요 저를
제가 우리 과의 빌런이래요..ㅋㅋㅋㅋ 살면서 무리에서 이런 위치가 되어본 게 정말 처음이고 평소에 밝고 사교성 좋다~ 는 얘기만 듣고 자랐는데 이번일을 겪으니까 너무 힘들어요
당사자랑은 풀어서 마음이 한결 편하긴 한데 그래도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