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프로야구 원년부터 쭈욱 봐왔던 팬이었지만, 요즘 각종 이유들로 야구에서 멀어지고 스포츠 관람을 잘 안했는데요. 초딩 아들래미에게 스포츠의 재미를 알게 해주고 싶어서 같이 프로축구 관람을 가보려고 합니다.
야구장은 종종 갔었지만 축구장은 처음이라 양쪽 모두 알고계신 분들이 계시면 분위기나 관람 방법의 차이가 있나 여쭤봅니다.
초딩이 가도 재미가 있을지 궁금하고요. 저도 사실 축구는 거의 국대 경기만 봤기 때문에(관람 딱 1회) 잘몰라서 질문드립니다.
초딩 아들과 함께 볼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