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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호랑이87
과감한호랑이8723.03.21

인간관계가 참 어렵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하죠?

인간관계는 어릴때나 어른이 되어서나 똑같은것 같아요. 저랑 제일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저에게 일이 있어 몇달 멀리 갔다온 사이 다른 친구가 생겼네요. 항상 저랑 어울렸는데 저를 우연히 만나도 거짓말을 하고 다른친구와 어울립니다. 받아들여야하는데 마음이 자꾸 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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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슬기로운두루미38입니다.

    살다보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도움받고 그러죠.

    원래 인간관계라는 거 자체가 어렵다고 생각해요. 어려운 게 디폴트니 안 어려우면 좋은거고 어려우면 조금 안 좋은 거라고 생각하고 사는 편이에요.

    정답은 없지만 오답은 있는, 그게 인간관계 아닐까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본인만의 관계들을 만들어나가세요!


  • 안녕하세요. 짜리나라 짜리콩.입니다.

    살아갈수록 사람마다 생각하는 방향과 가치관이 변하기때문에 멀어질수 있습니다.오래전 친구를 만나면 주로 추억에 대한 얘기만 하는것처럼 너무 속상해하지말고 받아들이면서 생활하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눈부신청설모289입니다.

    친구분 때문에 속상하시겠군요. 나이들면 예전 친구들이 하나둘씩 내곁을 떠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왜냐면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여러가지 이유로 곁에 두는 사람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곁에 두는 목적이 생기는 것도 이유겠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슬퍼할 일은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혼자있을수 있어야 진정한 자아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친구분은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떠날 사람인것입니다. 그러니 거기에 집착할 필요 없습니다.

    물론 당장은 짜증나고 슬픔이나 여러가지 생각이 나겠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사람과의 관계이전에 나의 홀로서기에 대해 연습하시는 것도 앞으로의 인생길에 좋은 기회입니다.

    아무쪼록 기운내시고 조용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