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기가 어렵니다. 몇 년 있다가 초등학교에 가는데......
공부 스트레스 없이 학교를 다니게 하고 싶은데..... 그렇게 학교 생활을 하게 하려면
외국을 보내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한국 학교 문화 및 학교방침이 너무 공부를 시키는 것 같아서요.
저는 좀 자유롭게 편하게 다니게 하고 싶은데
외국을 보내는게 답인지....아니면 국내에도 정서적으로 좋은 학교가 있는지....
추상적인 질문이지만 고견을 가지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교육이라는것이 사실 어느 나라를 가든 쉬운 것 같진 않습니다. 외국으로 가서 교육을 시킨다고 하더라도 이민 또는 유학 문제가 생기는데요. 외국어로 아이 혼자 보내자니 걱정이 될 듯하고, 가족 전체가 이민을 가자고 하니 이것도 보통 문제는 아니죠. 가장 가족이 처한 현실에 맞는 교육을 하는 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꼭 공부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전문적으로 기술을 배우는 학교들도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학업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는것은 학교나 주변 문화등이 아닙니다
바로 부모의 교육에 대한 욕심이나 잘못된 사상으로 인해서 나타날수있습니다
외국으로 가더라도 부모가 학업적으로 강압적이고 보수적이라면 어떤 환경속에서도 아니느 압박을 받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 아이가 취학전 이시군요.
와국이 자유로워 보이지만 언어의 장벽, 인종의장벽 한국에서 느끼지 못하는 또다른 스트레스를 느낄듯 합니다.
한국의 학교교육이 강도가 세지만 적응만 잘해서 졸업하면 얻는것도 많을듯 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종교를 가지고 있다면 종교학교도 대안이 될 수 있고
홈스쿨링 통해서도 충분히 국내에서도 교육을 시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외국에 가도 공부 스트레스는 있습니다.
공부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해주고 싶다라면 홈스쿨링을 하시는 거다 대안학교를 보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라는 저의 소견을 조심스레 내어봅니다.
애가 외국에 간다면 영어 공부를 습득해야하는데 과연 아이가 잘 견디어 낼 수 있을지도 한 번 고민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제 생각으로 언어가 통하는 모국에서 정서적으로 안정적으로 지내는 것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안녕하세요. 김원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국내에도 가능은 합니다. 법적으로 인정해주는 대안학교에 입학시키시면 됩니다. 다만, 그러한 대안학교는 전국적으로 많이 있지 않습니다. 일반 학교에 적응을 잘하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