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겨울에

손이 잘 트는데 겨울철 한기에 의한 피부 손상때문이아니라 피부의 제일 바깥 층에

수분이 부족하기때문에 손이 트는 현상이 생깁니다. 피부의 제일 바깥 층을

각질층이라고 하는데 얼핏 한 겹으로 이루어져있는것같으나 실제로는 수십겹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습도가 50% 아래로 떨어지게되면 각질층에서 피부로

물이 증발하게되고 각질층에서 수분이 현저하게 소실되어 손이 트게되는 것입니다.

손은 얼굴 피부에 비해 각질이 두텁고 피지선이 잘 발달되어있지않아 손상되고

한번 손상되면 회복도 어려워 더욱 유의해야하며 겨울철에 손 트는 것이

더 심해지는 이유는 강한 바람이 각질층에서의 수분 소실을 악화시킬 수 있는데

우리나라의경우 겨울철에는 습도가 매우 낮으며 바람 역시 강하게 불기

때문에 겨울에 손이 트는 경우가 흔하나 날씨가 추운것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예방법]

손이 트는 것을 예방하기위해서는 먼저 주위 환경 습도를 올려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은데 가습기를 이용해 주위의 습도를 올려주면 피부에서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수분을 채워준다고 해서 자꾸 손을 씻는 것은

오히려피부의 자연적인 기름층을 제거하여 피부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손이 텄다면 수시로 보습제 발라주거나

외출 시 보습제를 듬뿍 발라 장갑을 끼는 것도 손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손 보습과 영양을 주기위해서는 우선 묵은 각질과 불순물을 없애는것이

조은데 미지근한 물에 손을 5분정도 담가 자연스럽게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데

이때 너무 뜨거운 물은 손을 더욱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하고

아주 더럽지않으면 물로만 손을 닦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손을 닦은 후에는

물기를 제거하고 손이 완전히 마르기전에 핸드로션을 발라야 흡수가

빠르며 건조함이 심할때에는 핸드크림을 바르고 그위에 바세린 로션이나

에센션 오일을 사용하여 유분막을 형성해준뒤 면장갑을 끼고 비닐 장갑을 싸고

스팀타월을 해주면 매끄럽고 촉촉한 손으로 가꿀 수 있습니다.

겨울에 손이 트는 이유는 간단해요.

찬바람에 계속 노출이되고, 밖이나 안이나 매우 건조하죠?

그럼 피부가 마르게되며서 수분부족과 바람에 살이 갈라지게되요.

특히 발목은 보통 레깅스에 양말을 신거나 하면 틈이 생겨 다른 부위보다는 더 거칠어 질수 있어요.

샤워하시면 바로 보습제 발라주시구요.

면양말 발목위까지 오는거 꼭 신으시고 부츠신으시구요~

실내에서는 벗어주시구요 통풍되게요

발목 말고도 얼굴이며 손이며 다 트실거예요.

일단 물자주 마시시구여, 일주일에 한 두번은 자기전에 팩하시고, 수분크림 꼭 준비하시고,

실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스트도 준비하시고, 핸드크림도 수시로 발라주세요~

피부는 원래 피지와 땀이 적당히 배출되어 약산성의 천연 보호막을 형성하도록 되어있어요.

그런데 겨울이 되면 주변환경이 엄청 나게 건조해지면서 그 보호막이 많이 약해지기도 하고 특히나 발목 주변은 피지나 땀의 분비가 많지 않아서 더 건조하고 건조함이 심해지면 갈라지거나 각질이 눈에 띄게 드러나게 되죠.

각질은 원래 있는 거지만 각질을 적당히 제거 해주어야 새로운 피부가 또 올라오는데 도움이 되지요. 자극적이지 않은 각질 제거제를 가끔 사용해 주시는게 도움이 되요~ 보습제도 잘 발라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