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데 마음 잡을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기술사 자격증 공부를 하고있는데요.

한창 한두달 열심히 하다가 다시 열정이 사그라들어서 또 잘 안하고있습니다.

아직 젊은나이인데, 자격증이 필요한 시기는 사실 노후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급한마음이 안들어서 더 공부가 손에 안잡히는것 같습니다.

공부 자체를 하는것도 꽤 오랜만이기도 하구요…

내 자신에게 보상을 준다는 둥 뭔가 열정을 끌어 올릴수있는 공부법이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광민 전기기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의욕을 끌어올리는 방법보다 “안 해도 못 버티는 구조”를 만드는 게 더 확실합니다. 기술사처럼 장기전은 마음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가야 유지됩니다.

    지금처럼 한두 달 타오르고 꺼지는 이유는 목표가 멀어서 긴장감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목표를 “합격”이 아니라 하루 단위 실행으로 쪼개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 2시간이 아니라 “문제 3개 서술 + 오답 정리 1개”처럼 결과 기준으로 고정하면 컨디션에 덜 흔들립니다. 시간보다 산출물을 기준으로 잡는 게 핵심입니다.

    또 하나는 강제 환경입니다. 혼자 하면 흐트러지기 쉽기 때문에 스터디나 인증방처럼 기록을 남겨야 합니다. 사람한테 보여주는 순간 책임감이 생깁니다. 최소한 매일 공부 인증을 남기는 구조라도 만드는 게 좋습니다.

    보상도 중요하지만 크면 오히려 흐트러집니다. 대신 작은 즉시 보상이 효과적입니다. 정해진 분량 끝내면 바로 쉬거나, 커피 하나 마시는 식으로 짧게 끊어주는 방식이 지속에 유리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술사는 “노후 대비”라서 동기가 약한 게 맞습니다. 그래서 동기를 바꾸기보다 지금 당장 손해 보는 구조를 만드는 게 현실적입니다. 예를 들어 공부 안 하면 벌금 내기, 일정 못 지키면 페널티 주기 같은 방식이 오히려 더 잘 먹힙니다.

    정리하면 의욕을 올리려고 하지 말고, 작게 쪼개고·기록 남기고·안 하면 손해 보게 만드는 구조로 바꾸는 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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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아직 어리신 나이에 기술사를 미리 준비하시는 게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절실함이 부족한 건 미래를 대비하는 시험이라서 당연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거창한 보상보다는 매일 딱 30분만 같은 작은 목표를 세우는 게 어떨까요? 그래서 성취감을 맛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아요. 공부가 오랜만이라서 몸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 거니까 조금씩 습관을 들이는 게 좋을거에요. 그러면 어느새 집중하시는 작성자님을 느끼실 수 있으실겁니다. 조급해하지 마시고 오늘 할 수 있는 분량만 시작해 보시는 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