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
삼국시대부터 왜구들의 살인 약탈 방화 등이 이루어졌음을 광개토대왕의 편지나 신라의 사료들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30대 문무왕이 죽어서라도 왜구의 침략을 막겠노라고 대왕암(해상 무덤)에 묻히기를 원하였고 했는지 짐작이 갑니다. 왜구들의 노략질로 삼도인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의 폐해가 심해지자 조선 세종은 이종무장군을 급파하여 왜구들의 본거지인 쓰시마섬을 소개시키려고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끊임없이 노략질이 이루어집니다. 이런 원인은 일본땅이 척박하여 농사짓기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주로 조선과 중국 연안을 상대로 노략질을 해왔던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빠른 근대화로 이룰 수밖에 없었고 조총과 조선업이 크게 발달하여 임진왜라과 정유재란을 일으켜 조선을 침략하여 교두보로 삼아 중국 대륙진출을 획책한 것입니다. 조선은 명실상부한 자주독립국가였기에 일제는 항상 조선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