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꿈? 돈 벌 수 있는 꿈? 고민입니다.

아직 꿈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좋아하고 잘하는 건 만들고 글쓰는 예술 쪽인데 알다시피 돈 벌기가 힘들잖아요. 예전에는 내가 좋아하는 일인데 상관이 있을까 싶었는데, 부모님 얘기도 듣고 시간이 지나다보니 돈 벌기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즐기진 않지만 안정적이게 돈 벌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해야 할까요, 좋아하지만 불안정한 직업을 골라야 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람 성향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글쓴 분이 좋아하는 예술 창작에 관심조차 없는 사람도 많고요, 그 쪽을 좋아하면서 서울대 나와서 남들 보기에 좋은 직장에 취업해도 불행한 사람도 많습니다. 어떤 직업이 돈을 많이 벌거나 안정적이라는 것도 현재 기준이고요, 좋아하는 일을 했을 뿐인데 나중에 그 직업이 더 유망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좋아하는 일도 잘하려면 막연하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분야에 대한 진정성 있는 노력이 필요하고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글쓰기라면 엄청난 재능인이 아닌 이상 최소한 수년간 많은 글을 쓰고 읽는 과정이 수반되어야 하며, 그 노력의 양은 결코 일반적인 스펙을 쌓는 것보다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글쓰기나 문학 쪽을 했을때 반드시 작가가 되는 것 외에도 세부적으로 택할 수 있는 직업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겉으로 보기에 안정적으로 보이는 직업도 다 나름의 고충이 있거나 자의식이 강한 사람은 심한 매너리즘을 느끼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직업은 일이 다 힘듭니다. 인생은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져야 하는 과정이니 끊임없이 해당 진로 쪽을 탐구하시길 바랍니다.

  • 저도 같은 이유로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생각했는데 그 끝에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있더라고요. 그런 인생을 위해선 돈을 많이 벌어야 겠다고 생각했고 취업률이 좋은 학과로 진학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후회는 없습니다. 꿈이 아쉽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것 먹고 한집에서 사는 행복이 커서 후회는 없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글을 읽고선 저 스스로 반성어린 후회를 잠시 해보았답니다.

    어떤 부분의 선택도 그 결과는 아무도 모를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실적으로 생각을 할때엔, 부모님 말씀처럼 성인 이후...자립을 하시게 되면..하고자 하시는 일의 카테고리가 무수히 많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다만, 현실은 냉정한 편이라.

    1. 부모님께서 여유가 되시고,질문자님께서 그 부모님 자산을 물려 받거나, 도움을 받았을때,

    잘 운용할수 있는 스펙인지?의 관건과 거기에 아울러 하고자 하시는 일을 병행 할수 있으신지.

    2.현재 질문자님께서 예술 부분에 관심이 계시다면 표면적으로(예술대학 진학, 상업적인 전문가로) 뚜렷한 과정과 결과로 스펙과 상업성을 이끌어 가실수 있는지?

    3. 1-2번 항목은 아무나 생각할수 있는 아주 기초적인 선택이겠지만,

    그 최초 선택에서도 삶에선..다시 가지 치듯이 선택의 카테고리는 많아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 개인적인 짧은 소견이지만,

    위 항목을 다 무시하고 서론에 ' 저 스스로 반성어린 후회를 잠시 해보았답니다.' 란 뜻은..

    지나와서 생각을 해보니까.

    제 자신이 제 편한 방향으로만 추구한 것과, 항상 제 자신을 스스로 속여 왔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잘못된 선택일지언정 진심으로 열심히 했었는지..

    그 부분에서 그 순간은 힘들었겠지만, 결과가 나쁘던, 좋던...그 과정을 이겨 냈었다면..

    다음 단계에선 인정과 함께 더 높게 나아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힘 내시고,

    스스로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부터 차근차근히 나아가 보셨을 합니다. ^-^"

    화이팅~ 입니다.

  • 저 같은 경우에는 일단 돈을 법 니다. 그 꿈을 먼저 이루고 나서 요. 어느 정도 재산이 쌓이고 나면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됩니다. 그게 가장 안정적이고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