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로마의 화폐는 금, 은, 청동, 오리칼쿰, 구리 주화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기원전 3세기 기간인 공화정 시기에 화폐가 도입된 시기부터 제정 시대에 이르기까지, 로마 화폐는 형태, 명칭, 구성 면에서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주화들의 형상은 율리어스 시이저가 자신의 초상이 담긴 주화를 발행하면서 중요성을 띠었습니다. 화페 발행관들이 일찍이 자신들의 조상들의 초상이 담긴 주화들을 발행하고는 했지만, 카이사르의 주화는 살아있는 인물의 초상이 등장하는 최초의 로마 주화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