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많이 나는 사람과 좀체땀이 안나는사람은 왜 다른건가요?
나이
52
성별
여성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오듯 나는사람이 있고
좀체로 땀이 안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른거랑 같은 이치일까요?
무슨 이유로 다를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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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경묵 한의사입니다. 땀은 기본적으로 체온 조절을 목적으로 하는데, 사람에 따라 같은 온도여도 더위를 느끼는 정도에 차이가 있어 발한량에 차이가 나게 됩니다. 또한 땀은 자율신경의 기능에 따라서 나기도 하는데, 가만히 있을 때도 긴장도가 높아져 있다면 교감신경의 영향으로 땀이 나기도 하는 등 복합적인 면이 있습니다. 개개인의 개체의 특성에 따른 차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몸에 열이 많이 발생하거나 더위를 느끼는 경우 땀샘이 열리며 땀이 배출됩니다. 땀을 방출하고 땀이 증발되면서 체온이 낮아지게 되는 원리입니다. 하지만 스트레스, 긴장, 불안, 온열 자극, 운동 등의 상황에 노출되면 열 대사가 높아지게 되고 땀샘이 열려 땀 분비가 되는데 이때 사람마다의 체온 조절을 담당하는 중추의 기능과 자율신경기능에 차이가 있어 상대적으로 열 조절이 잘되는 사람은 땀을 덜 흘리게되고 열 조절이 잘되지 않은 사람은 많이 흘리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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