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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친칠라280
대단한친칠라28023.04.13

괄목상대라는 고사성어는 어디서 유래하였나요?

괄목상대라는 고사성어는 짧은 기간 동안 큰 발전을 이루었다는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 이 고사성어의 정확한 의미는 무엇이고 어떤 역사적 사건에서 유래하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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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3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눈을 비비고 다시 보며 상대(相對)를 대(對)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학식(學識)이나 업적(業績)이 크게 진보(進步)한 것을 말합니다.

    그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삼국(三國)이 서로 대립(對立)하고 있을 당시 오나라 손권의 부하 중에 여몽이라는 장수가 있었다. 병졸에서 전쟁의 공으로 장군까지 된 여몽이었으나 무식했다. 그러나 손권은 그가 이론적인 병법까지 알기를 원해서 학문을 깨우치도록 충고를 했다. 이때부터 그는 전장에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공부했다. 얼마 후 뛰어난 학식을 가진 노숙이 여몽과 의논할 일이 있어 찾아갔다. 노숙은 여몽과 막역한 친구여서 여몽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와 얘기를 나누는 사이 그의 박식함에 깜짝 놀라면서 「이 사람 언제 그렇게 공부(工夫)했나? 이제 오나라 있을 때 여몽이 아닐세.」 그러자 여몽은 이렇게 대꾸했다. 「선비가 헤어진 지 사흘이 지나면 눈을 비비고 다시 대해야 할 정도로 달라져 있어야 하는 법이라네.」라고 했다.

    출처: 네이버한자사전 괄목상대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괄목상대 삼국지에서 유래한 고사성어입니다.

    눈을 비비고 다시 보며 대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재주나 학식이 늘었음을 말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괄목상대(刮目相對)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대한다는 뜻으로, 상대방의 학식이나 재주가 갑자기 몰라볼 정도로 나아졌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이 고사성어는 삼국지(三國志) 「오지(吳志)」 여몽전(呂蒙傳)에 배송지(裴松之)가 붙인 주(注)에서 유래하는 말입니다.

    중국 삼국시대 오나라 왕 손권이 부하 장수 여몽이 무술만 연마하고 학식이 없는 것을 염려하였습니다. 국가의 큰 일을 맡으려면 글을 읽어 지식을 쌓아야 한다는 왕의 당부에 따라 여몽은 이로부터 학문을 열심히 닦았지요. 한편 평소 여몽을 별 볼일 없는 사람으로 경시했던 재상 노숙은 그가 전과 달리 인상이 온화해지고 학식이 풍부해졌음에 깜짝 놀랐다고합니다. 이에 여몽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선비라면 사흘을 떨어져 있다 만났을 땐 눈을 비비고 다시 대해야 할 정도로 달라져 있어야 하는 법입니다.(士別三日, 卽當刮目相對)"라고.

    이후 여몽은 노숙이 죽은 뒤 손권을 보좌하여 국력을 키우는데 힘썼고 촉나라 관우를 사로잡는 등 갖가지 큰 공을 세워 오나라 백성에게 명장으로 추앙받았습니다.


  • 괄목상대(刮目相對) : 본인에게 적용할 수도 없는 말입니다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대한다는 뜻으로, 상대방의 학식이나 재주가 갑자기 몰라볼 정도로 나아졌음을 이르는 말.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뛰어난 학식을 가진 노숙이 여몽과 의논할

    일이 있어 찾아갔습니다.


    노숙은 여몽과 막역한 친구여서 여몽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그의

    박식함에 깜짝 놀라면서


    "이 사람 언제 그렇게 공부했나? 이제 오나라 있을때 여몽이 아닐세...."


    그러자, 여몽이 이렇게 대꾸했습니다.


    " 선비가 헤어진 지 사흘이 자니면 눈을 비비고 다시 대해야 할정도로 달라져 있어야 하는

    법이라네" 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괄목상대'란 말이 유래가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괄목상대라는 고사성어는 말씀하신 대로

    다른 사람의 학식이나 업적이 크게 진보 한 것을 말합니다.(사전에 명시된 말 입니다.)

    1. 한자를 풀이하면 비빌괄 / 눈목 / 서로상 / 대할대 -> (뜻) 눈을 비비고 상대방이 맞는지 보고 대할 정도로 성장 했을 때 쓰는말입니다.

    2. 괄목상대의 고사성어의 유래

    - 많은 사람들이 즐겨 읽는 삼국지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위, 촉, 오나라 중 오나라의 왕 손권에게는 여몽이라는 장수가 있었습니다.

    용장이기는 했으나 학식이 조금 모자라서 손권은 조금만 더 지식이 있으면

    중하게 쓸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학문을 게을리 하지 말 것을 주문합니다.

    그 말을 들은 여몽은 그 후에 책을 손에서 떼지 않고 공부를 열심히 하였는데

    한참 지나서 오나라의 재상 이었던 노숙이 오랜만에 여몽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어 보니

    여몽의 박학다식함에 놀라 정말 이사람이 여몽 장군이 맞는지 놀랐다라는 말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괄목상대란

    비비고 깍을 괄 : 刮

    눈 목 : 目

    서로 상: 相

    대답할 대: 對

    한자로 이루어져있는데 눈을 비비며 상대에 대면하고 대답한다는 의미로 짧은 시간동안 능력과 재주가 눈에 띄게 큰 향상을 이루었음을 뜻할때 쓰는 말입니다.

    이 고사성어는 삼국시대 중국 오나라의 여몽의라는 장수의 이야기 입니다.

    아주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공부를 하지 못했던 여몽은 공부대신 무공을 세워 장수의 자리까지 올랐는데요. 여몽이 손권과의 자리에서 앞으로 큰일을 할 사람이니 무공 외에 학문을 배워 학식을 쌓아두라는 조언을 받습니다. 해서 여몽은 이 손권을 말을 허투루 듣지 않고 그날부터 공부를 시작했는데요. 심지어 전쟁터에서도 책을 가지고 다니며 밤낮으고 공부에 정진했다고 합니다.

    이후 어느날 학식이 매우 뛰어났던 노숙이라는 학자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노숙이 여몽의 학식에 깜짝 놀라 여몽에게 학식의 풍부함에 감탄했습니다. 그러자 여몽은 웃으면서 '선비라면 다시 만났을때 정진된것이 있어야하지 않겠는가 눈을 비비고 상대를 다시 볼정도로 달라져 있어야 한다'라고 하면서 이 말을 썼다고 하네요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이 서로 대립하고 있을 당시 오나라 손권의 부하 중에 여몽이라는 장수가 있었다. 병졸의 공으로 장군까지 된 여몽이었으나 무식했다. 그러나 손권은 그가 이론적인 병법까지 알기를 원해서 학문을 깨우치도록 충고했다. 이때부터 그는 전장에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공부했다. 얼마 후 뛰어난 학식을 가진 노숙이 여몽과 의논할 일이 있어 찾아갔다.

    노숙은 여몽과 막역한 친구여서 여몽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었다. 그래서 그와 얘기를 나누는 사이 그의 박식함에 깜짝 놀라면서

    '이 사람 언제 그렇게 공부했나? 이제 오나라가 있을때 여몽이 아닐세' 그러자 여몽은 이렇게 대꾸했다. '선비가 헤어진지 사흘이 지나면 눈을 비비고 다시 대해야 할 정도로 달라져 있어야 하는 법이라네' 라고 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괄목상대 한자로는 刮目相對이며, 개별한자는 '괄 (刮 : 비빌 괄), 목 (目 : 눈 목), 상 (相 : 서로 상), 대 (對 : 대할 대)'입니다.괄목상대 뜻은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대한다는 뜻으로 상대방의 학문이나 재주 등이 갑자기 눈에 띄게 향상되었음을 말할 때 사용합니다. 삼국지 영몽과 손권의 만남의 고사에서 유래된 사자 성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