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최근 증권사들이 해외주식과 국내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식 소수점 거래는 주식을 쪼개서 사고팔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애플 주식 1주 가격이 100달러라면,
기존에는 100달러 이상을 보유해야 애플 주식을 1주 사고팔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수점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애플 주식 0.5주만 50달러면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작은 금액으로도 해외 주식 투자를 시작할 수 있고, 포트폴리오를 더욱 세밀하게 구성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본 원리는 주식중개사가 주식을 대량 보유하고 이를 투자자들에게 분산 제공하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