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앞베란다 보강 공사 하는게 좋을까요?
올해 구축으로 이사를 왔는데 아랫집이 3년전쯤에 본인집 앞베란다와 거실 쪽으로 물이 샌 적이 있어 저희집 앞베란다에서 물을 쓰지 말아달라고 연락이 왔고 물을 쓰지 않고 있는데 혹시나 큰문제가 있을까 싶어 누수탐지를 해보았고 배관문제는 없고 우수관 쪽 시멘트 부분이 방수가 조금 부족해보이고 외벽 쪽에서도 물이 샐 수 있는 부분이 보여 보수공사가 필요할 거 같다고 하였습니다. 일단 전전 매도인이 살때 있었던 문제인데 앞베란다에서 딱히 물을 쓸 일은 없지만 여름에 에어컨을 쓰게 되면 우수관으로 물이 빠져나가게 되어있어서 찝찝한 마음에 공사를 할까 고민중입니다. 전 매도인은 한두번 물을 썼을때 물 샌다는 말이 없었다고 했고 지금 당장도 물이 새는건 아니지만 이 경우 공사를 하는게 나을까요?
제 탓이 아니니 공사를 안할까 싶다가도 그냥 깔끔하게미리 보수공사를 해두는게 좋을까 싶기도 하고 너무 고민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우수관 주변 방수층이 약하면 비나 에어컨 배수 등으로 장기적으로 누수 가능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구축 아파트는 보통 10~20년 이상 지나면 방수층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작은 균열이 있어도 미리 보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실제 누수는 없더라도 외벽이나 우수관 주변 방수가 부족하다는 진단이 나왔다면 부분 방수 보수공사(약 50만~150만원 수준) 정도로 예방 조치를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분쟁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특히 아랫집과 누수 분쟁이 생기면 수리비와 손해배상 부담이 커질 수 있어 사전 보수가 안전한 선택인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