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수수료는 증권사가 마음대로 정하나요?
ETF에 적혀있는 수수료는 증권사가 마음대로 정하나요?
그리고 어떻게 수수료를 가져가는지 방식이 궁금합니다.
보유만 해도 나가는지, 거래시에 발생하는지 등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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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ETF는 환매수수료가 없습니다.
일반 펀드는 일정 기간 이내에 환매시 통산 환매수수료가 부과되지만, ETF는 환매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습니다.
ETF는 포트폴리오 변경횟수가 적어 펀드보다 보수나 비용이 저렴하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ETF(상장지수펀드) 수수료는 증권사가 마음대로 정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ETF는 운용사에서 관리하고, ETF의 수수료는 운용사가 정합니다. 운용사는 ETF를 운용하는 데 필요한 비용(운용비용, 거래비용, 법적 요건 비용 등)을 고려하여 수수료를 책정합니다.
그러나 증권사도 ETF 수수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증권사는 ETF를 매매하는 고객에게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이는 증권사의 자체 정책에 따라 다릅니다. 또한, 증권사는 자사의 ETF에 대한 수수료를 인하거나 면제하는 등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투자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ETF 수수료는 운용사가 결정하지만, 증권사도 일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ETF를 선택할 때 수수료뿐만 아니라, 운용사의 신뢰성, ETF의 운용 전략, 투자 대상 지수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최종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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