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할때 감정 기복에 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생리할때 감정 변화에 관해 궁금합니다.
이번에 남친과 싸운 일도 잇었지만 계속 짜증나다가 며칠 내내 울기만 했고 심지언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지금은 생리가 다 끝나가는 중이라 아무렇지 않은데 생리할땐 왜 이렇게 변화가 심할까여?ㅠㅠ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여성의 몸은 생리 주기에 따라 호르몬 변화를 겪습니다. 이러한 호르몬 변화는 감정 상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생리 전후로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 같은 여성호르몬의 농도 변화가 있고, 이는 PMS(생리 전 증후군)나 PMDD(심한 생리 전 증후군)와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PMS의 증상 중 하나로 감정의 기복이 있을 수 있으며,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 분노, 피로감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여성은 PMDD를 겪을 수 있으며, 이는 감정의 기복이나 우울감이 심해져 일상 생활이 힘들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생리가 끝나면 호르몬 농도가 안정화되면서 증상도 서서히 사라지게 됩니다. 감정이 과격하게 변할 때에는 스스로에게 너그러움을 가져보세요. 이러한 변화는 질문자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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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생리할땐 호르몬의 변화가 급격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감정적 변화도 급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증상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호르몬제로 조절해볼수도 있겠으니 불편하시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여성은 주기에 따라서 호르몬의 변화가 왕성하게 일어나게 되는데 그것이 기분의 변화도 유발하게 됩니다. 생리 기간 중에는 예민하고 우울할 수 있으며 자연스런 생리현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