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바퀴벌레의 유충으로 보입니다.
그 중에서도 독일바퀴의 유충인 듯 한데, 말씀하신 크기나 사진에서 보이는 진한 갈색 몸통, 다리의 형태, 그리고 몸을 뒤집고 있는 모습 등이 독일바퀴의 유충과 매우 비슷합니다. 특히 일부 사진에서 몸통에 어두운 배 쪽의 마디가 보이는 것은 바퀴벌레 유충의 특징입니다.
게다가 화장실은 바퀴벌레가 선호하는 환경이기도 합니다.
물론 비슷하게 원연벌레와 같은 딱정벌레류일 가능성도 전혀 배제하지는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바퀴벌레의 유충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