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과 머리에 전기가 흐르는듯한(쥐가 난 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2주전 쯤 전염성단핵구증으로 스테로이드제를 3일치 처방받아 먹었고 4일차때부터 입안이 마취된듯한 느낌이 들어 약을 중단했습니다.(지금은 진단받은지 3주정도 되가는 시점)
중단하고 몇일 지나지않아 일주일째 얼굴과 뒤통수에 쥐가나는 듯한(약한 전기가 흐르는 느낌)증상이 생겼는데 잠깐만 겪는 현상이 아니고 깨어있는 동안 계속 느끼는 편입니다. 일어나서 활동을 하거나 걷거나 할때는 잘안느껴지거나 덜한데 누워있거나 앉아있을때 잘느껴져요.
어느 한쪽만 그런게 아니고 얼굴(광대,코쪽)과 머리에 그런 느낌이구요 머리뼈 바깥, 두피 부분의 근육?에 전기가 흐르는? 쥐가 나는... 저릿저릿한 느낌이 계속 납니다.
머리가 아픈것과는 다른 느낌이고 특별히 통증이 있진않지만 계속 약한 전기흐르는 듯한 쥐가 나려고 하는듯한 느낌이라 신경이 쓰여요.(감각이 없거나 통증이 있는건 아닙니다)
전염성 단핵구증때문에 바이러스가 침투해 안면마비나 대상포진 같은 증상이 오려는것인지 목 디스크인건지 고혈압증상(혈압 119/70나왔어요)일지 궁금하고
어느과에서 어떤 치료를 어느기간 정도 받아야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명확한 원인 없이 한쪽 머리가 쑤시듯 아프면 편두통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신체내부 또는 외부환경의 변화에 뇌신경과 혈관계통이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여서 통증이 발생한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징적으로 시야가 어두워지거나 반짝임, 오심, 소화불량 등의 다른 증상과 함께 동반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들이 강한 소음, 강렬한 냄새, 번쩍이는 불빛, 식사를 건너뛰는 경우, 스트레스, 치즈, 초콜릿, 알코올 등이 있습니다.
이런 유발 인자를 파악하셔서 피하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로서는 명확힌 원인을 알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안면에 분포하는 신경이 압박되거나 대상포진과 같은 질환이 동반되면서도 해당 증상은 보일 수 있으니 신경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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