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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결한코알라41
고결한코알라4120.12.01

IBS는 아직 현대의학으로 해결이 안된건가요?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지인이 겪고 있는데 몇 년동안 고생하는 걸 옆에서 지켜보면서 찾아보게 되었는데 아직 국내외 어디에서도 의학적으로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이 맞나요? 아직 약/ 수술로 치료가 되지 않는 부분인건가요 ?

정확히 어떤 원인으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 스트레스가 아닌 어떤 기작으로 인한 현상인지 밝혀지지 않은건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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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직접 진료하지 않아 정확성은 떨어지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면서 가스가 차는 복부팽만 등이 있을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연령에서 발생 가능하며,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게 됩니다.
    적어주신 것처럼 발병원인은 명확치 않지만 스트레스나 장운동이상 장세균 과다증식, 유전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로는 과식이나 급하게 먹는 습관, 맵거나 짠 음식 등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는 음식을 삼가시길 바랍니다.
    현재까진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완치해주는 치료제는 없습니다. 항경련제, 변비약, 지사제, 진통제 등의 약물로 증상을 완화시키도록 도와주는 정도입니다. 약물 치료보다도 스트레스나 식습관 개선이 치료에서 훨씬 중요하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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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아직 정확한 발생 원인도 모르는 질병입니다. 그래서 증상을 모아서 증후군이라 이름 붙인 것이지요. 아직까지는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답니다. 약도 증상을 줄이는 경우만 있지 완치하는 약은 없구요. 수술은 전혀 도움이 되지는 않구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조금씩 줄이도록 노력하면서 지내고 계시답니다. 그래도 평소 관리를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은 많이 달라질 수 있답니다. 그러니 다소 답답하시더라도 평소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잘 푸시고 필요할 때 약을 드시면서 조절하시면 좋겠습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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