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식량 가격이 대체로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나, 설탕은 두 달째 가격이 올라 약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데 가격이 오르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설탕은 주요 생산 국가인 태국 또는 인도 등에서
엘니뇨로 설탕 생산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면서 가격이
오른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설탕 가격이 상승한 이유는 태국, 인도와 같은 주요 설탕 생산국가에서 건조 기후 영향으로 인해서 설탕 생산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게 되면서 설탕 가격의 상승을 이끌게 되었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설탕값이 오른 이유는 사탕수수의 수요 증가와 이상 기후에 따른 작황 부진 등의 여파로 11년 만에 최고가로 치솟게 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추가 상승할 가능성도 있어 먹거리 물가를 더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하고 원당 (설탕 원료)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24센트까지 올라 11년 만의 최고치를 찍었다고 하는데 이것은 각종 과자나 캔디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충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대수출국 브라질과인도상황을 봐야합니다.
브라질의 경우, 브라질 헤알화환율이 오르고 선적이 지연되며 단기적으로 설탕 값이 올랐고
엘리뇨라니뇨등의 영향으로 브라질 인도의 작황이 좋지않았으며
인도는 자국바이오에너지 생산을 목적으로 설탕수수 수출량운 제한하여 설탕값이오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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