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의 순기능은 의료비로부터 나의 자산을 보호하는데 있습니다.
실비는 말그대로 본인부담금의 실제손해비용을 보상해주는 것으로 과거에는 자기부담금이 5천원만 내면 100%보장이 되는 실비가
현재는 급여 80프로 비급여 70에 보장에 그치기 때문에 보험료는 저렴할 수 있으나 보장이 저렴하지요.
물론 작은 치료의 경우는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입원 수술의 경우 자기부담금도 꽤 될것인데요. 이를 보장하기 위해 입원 수술에 대한 보장 중 특히 수술은 짜임새있게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한 진단비는 큰 질병인 암, 뇌, 심장, 골절, 기타 특정 진단인데요. 앞에 말한 3가지는 수술이나 회복 치료등으로 경제활동을 치료기간동안 이어가지 않고 치료에 집중할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즉 치료하는 동안 병가나 수입이 줄거나 없어질 수 있는데 이를 대비하기 위해
진단금으로 치료비의 자기부담금 + 생활비를 마련하는 목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암 보험의 경우에는 연봉의 1.2배~2배로 셋팅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보험비 부담이 너무크면 그만큼 유지력이 떨어집니다. 지출계획을 세워보시고 본인 월 수입의 5%정도 잡으시거나 수입이 많은편이면 3%까지도 가능한 수치입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