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르시스트 기질이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공부에 흥미가 없고 나를 꾸미고 싶어하고 나를 과장해서 사람들에게 멋진 나, 예쁜 나 를 보여주는 걸 좋아했거든요. 근데 요즘에 부쩍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다 보니 자꾸만 제가 부모님의 영향을 받은 건가 생각하기도 하고 또 내가 태어날 때부터 원래 기질이 나르시스트적인건가 혼란이 옵니다.
어떻게 판별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자존감이 굉장히 낮아서 남의 비판이나 충고에 대해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꾸 그것에 대해 반론하고 싶어집니다. 이런 문제는 전문가에게 직접 상담을 받아보는 게 나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현재 글만으로 나르시시즘이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아마도 어린시절 양육과정에서 특정한 성장과정의 영향으로 볼수있으나 특별하게 이질적인 점이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무언가 받아드리기 어려운점이 있다면 상담을 받으면서 나의 인지적으로 고착된부분이나 혹은 강박적인 부분을 찾아서 수정해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때문에 본인 스스로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자 고민하고 끙끙 앓는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은 크게 없습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스트레스도 해결하시고 나아갈 길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누구나 나를 꾸미고 싶어하고, 과장해서 나를 돋보이게 하고 싶은 건 당연합니다.
다른 사람의 비판과 충고가 진심으로 다가오지 않는다면, 자존감이 강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나를 아끼는 사람들은 진심으로 충언을 해줍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지금은 자존감이 문제인 듯 싶군요
자존감은 자신을 사랑해야 하거든요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적당한 보상도 해주세요
더더욱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을 좋아하지 않게되요
해결보다는 포기하는 걸 선택해요
그리고 자신의 신념을 갖고있지 않고 주위의 의견에 휩쓸려요
자신과 주위를 비교하고 질투하기 쉽게 됩니다
상대방을 잘 살피시고 이러한점 발견되면 좋은 말로 조언해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나르시스트 기질 까지는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냥 이쁘게 꾸민 자신을 보여주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르시스트라고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다만 본인 스스로 자존감이 낮은 것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ㅏㄷ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나르시시스트들은 ▲위험한 행동을 즐겨 하고 ▲자신이 남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과도한 자신감 ▲남에 대한 공감능력의 결여 ▲수치심 또는 죄의식의 부재 등을 나르시시스트의 특징으로 규정했습니다.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