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달라진 것 없고, 조금 더 현장 중심으로 과정이 약간 바뀌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본 원칙은 유지되지만 실제 현장 적용 방식은 단순화·압박 중심으로 정리되었습니다. 현재 기준은 American Heart Association와 European Resuscitation Council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합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가슴압박 우선”입니다. 과거에는 기도 확보와 인공호흡을 강조했지만, 현재는 일반인의 경우 인공호흡 없이 가슴압박만 시행하는 방식도 표준으로 인정됩니다. 심정지 발생 시 초기 몇 분은 산소보다 순환 유지가 더 중요하다는 근거에 기반합니다.
현재 성인 기준 심폐소생술은 다음 순서입니다. 먼저 반응과 호흡을 확인하고, 무반응이며 정상 호흡이 없으면 즉시 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 확보를 요청합니다. 이후 바로 가슴압박을 시작합니다. 압박 위치는 흉골 하부 중앙, 깊이는 약 5에서 6cm, 속도는 분당 100에서 120회로 유지합니다. 압박 후 완전한 이완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압박 30회 후 인공호흡 2회를 반복하지만, 교육을 받지 않았거나 부담되는 경우에는 압박만 지속해도 됩니다.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은 매우 강조됩니다. 기계가 도착하면 즉시 전원을 켜고 음성 지시에 따라 패드를 부착하며, 분석 중에는 접촉을 피하고 필요 시 전기충격을 시행합니다.
참고 근거
American Heart Association Guidelines for CPR and ECC (2020, 2025 update)
European Resuscitation Council Guidelines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