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태풍이 자주 생겨나던데 이런 태풍은 어떤 과정에서 생기는 건가요?
인공적으로도 만들 수 있는지, 태풍을 억제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태풍이 발생해서 소멸하기까지를 나누면 크게 4개 단계가 있다.발생기에는 저기압성 순환이 지상에 나타나기 시작해서 태풍강도에 도달하기까지는 진행속도가 불안정하며 중심위치는 북위 5∼20이다.발달기에는 중심시도가 최저가 되고 풍속이 최대가 되기까지를 말하는데 구조는 대칭적이고 통상 서∼북서쪽으로 매시 20km 속도로 진행한다.최성기는 중심시도가 더 깊어지지는 않으나 태풍의 범위는 넓어지며 가장 발달한 시기에 해당한다.쇠약기는 태풍이 쇠약해서 소멸하거나 중위도지방에 도달해서 온대성저기압으로 변하는 시기다.한반도에 내습하는 태풍은 최성기와 쇠약기에 해당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최성기의 태풍은 형태가 원대칭적이고 통과후는 순조롭게 날씨가 회복된다. 이에 대해 쇠약기의 태풍은 대칭성이 무너지고 전선을 동반하는 예도 있으며 호우에 의한 피해가 발생한다.
태풍은 기후의 영향으로 발생합니다.
특히 고온이면서 습기가 많은 공기가 조건부로 불안정한 환경에서 상승하게 될 때 형성됩니다.
지면에서 수직으로 적란운의 숨은 열이 구름 속의 공기를 데우게 되면
강한 상승기류가 발생하게 되고 이것이 점점 커지면 태풍이 됩니다.
인공적으로 만들기는 힘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