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많이 나는 체질은 아닌데 신체 다른 부위와 달리 유독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나 옷의 그 부위가 자주 젖고 옷의 변색이 잘되는데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1입니다.
겨드랑이에는 대뇌에서 분비하는 땀샘 자극 호르몬인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 수용체가 많이 분포하고 있어서 땀이 많이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호르몬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비되며, 땀샘 자극이 되어 땀을 많이 분비하게 됩니다. 또한, 겨드랑이는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몸이 더워지면 땀을 분비하여 체온을 조절하는데, 이 역할 때문에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비장한집게벌레151입니다.
사람마다 땀샘의 분포도가 다릅니다. 질문자 분의 겨드랑이에 땀샘이 많이 분포되어있는 것 갘네여
안녕하세요. 되알진에뮤166입니다.
겨드랑이에 다른 부위보다 땀이 많이 나는 이유는 겨드랑이 부위에 땀을 잘 나게 만드는 교감신경계가 많이 예민하게 작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회원님 외에 다른 사람은 겨드랑이가 아닌 등이나 손, 발등에 교감신경이 많이 예민한 경우 겨드랑이가 아닌 등, 손발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