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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막이오른다준비하라

막이오른다준비하라

남자친구와 혼전동거하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10년넘게 만난 남자친구와 올해 연말중으로 같이 동거를 할 생각입니다

저는 울산에 있고 남친은 춘천에 잇어서 제가 직장을 그만두고 춘천으로 올라갈까 합니다

우선 같이 살면서 결혼준비를 할까 싶은데

남자친구는 자기 가족에게 따로 동거한다는 말은 안하고 저랑 같이 살다가 나중에 결혼준비가 되었을때 정식으로 말씀 드릴거라네요

부모님께 여쭤보니 너네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말씀 하셨길래 동거를 해도 상관 없다고 판단되는것 같구요

저희 부모님은 이혼허셔서 엄마랑 엄마쪽 친척들 뿐인데 저는 내년중으로 올라가서 같이 살면서 결혼준비 항거라고 얘기는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근데 올해 말에 갈거라는거는 아직 모르십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일찍 출가를 할거 같은데 저는 살면서 자취 한번도 안했고 쭉 본가에서 지냈기에 독립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결정을 내리고 실천하는 것도 기분이 이상하고 혼자 남겨질 엄마를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걱정이 많이 앞서기도 합니다. 처음으로 헤어지는 거니까요.

그래서 엄마에게도 어떻게 저의 마음을 솔직히 얘기를 해야 이해해주고 허락해줄까요?

그리고 지금 회사 다니는곳은 이제 2개월차이고, 3주뒤에 차장님 한분이 그만두십니다. 그래서 직급자 1분을 더 뽑았고, 사원 기준으로 1명 더 뽑을 예정이에요

또 지금 남친은 투룸 알아보고 있어서 빠르면 요번달 말에 입주할것 같은데 저보고 제가 회사 관두는 대로 바로 올라와서 같이 살자고 하던데

조만간 회사에 얘기해서 퇴사 예정일을 정한 후 정리되는대로 바로 춘천으로 올라갈까 싶습니다

제 선택 괜찮은거겠죠??

2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뚜뚜맘

    뚜뚜맘

    제 생각엔 좀더 기다리셨다가 신혼집을구하고 결혼하는게 더 좋을것같습니다. 남자쪽 부모님이 경제적 도움을 못주시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말을 안했다는.. 좀 그렇습니다.

    두분이 지금당장 같이사는게 행복하다 로 끝나는게 아니라

    10년의 연애를하셨고 결혼도 계획에 있는거니까요

    직장도 그만두고 올라가실 정도로 급해보이진않습니다

    지금이사들어가고나면 신혼집구할때 그집에서 신혼생활을 해야할수도 있어요 살림도 결혼전이니 잘 준비는 못하실수있구요..

    어머님 입장에서 귀한딸 귀하게 모셔가는집에 보내고 싶어하실겁니다

    요즘 직장구하는것 어렵잖아요 고민많이 해보세요

  • 다른 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저는 다른 쪽으로 얘기 드릴까 해요.

    어느 직종으로 근무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회사 그만두신 뒤에 계속 쉬실 게 아니라면, 춘천은 일자리가 많지 않아서 미리 이직할 회사를 구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 얼마전에 같은 질문을 올렸던것같은데 본인생각이 맞다고봅니다

    아무리 얼마안된 직장생활이지만 마무리는 깔끔하게하는게 좋겠죠

  • 혼전동거는 결혼전에 그래도 좋은 선택지일수는 있지만, 그래도 선택은 신중해야 하니까요. 부모님과 진지하게 상의해보시는게 필요합니다.

  • 오래 만나온 남자친구와 양가 부모님의 허락하에 하는 동거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머니와 처음 떨어져 사는 문제로 어머님과 질문자님의 마음이 좀 신경도 많이 쓰이시고 하시겠지만 앞으로 잘 사는 모습을 보여 주시고 남자친구 분과 서로 배려하며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 서로가 합의가 되면 혼전동거도 가능하겠죠! 그리고 부모님과도 상의정도는 하셔야합니다. 좋은것들을 생각하고 서로 칭찬하면서 잼나게 살아가셔요~~

  • 안녕하세요.

    인생에서 무엇이든 사회적통념상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으면 해보세요!!!

    하루라도 젊었을때 하는게 좋습니다.

    안하면 나이들어서 많이 후회합니다.

    설령 실패하고 후회하더라도..

    그리고 살아보니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하더이다!

    그러니 뭐든 실행하세요!

    물론 이 껀은 어머니께도 솔직히 말씀드리세요.

  • 안녕하세요, 글 읽으면서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을지 느껴졌어요.

    10년 넘게 만난 남자친구와 새로운 인생의 단계를 준비하면서, 한편으로는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까지... 정말 따뜻하고 책임감 있는 분이신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말씀드리자면, 이런 큰 결정을 내릴 때는 완벽하게 확신이 들기를 기다리기보다는, 내가 얼마나 진심을 다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더라고요.

    지금처럼 스스로 이유를 충분히 고민하고, 상대방과의 미래를 계획하고 있다면 그 자체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엄마에게 말씀드릴 땐,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진심을 담아 말씀드려 보세요.

    “엄마, 나도 많이 고민했어. 엄마 걱정도 되고, 처음 독립하는 거라 나도 무섭고 낯설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이제는 내 삶을 조금씩 준비해보고 싶어. 엄마한테는 늘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야. 앞으로 자주 연락드릴 거고, 엄마 혼자 계시게 하지 않도록 더 신경 쓸게.”

    이렇게 말하면 엄마도 딸의 진심을 느끼시고 이해해주시지 않을까 싶어요.

    누구보다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큰 분이니, 그 마음이 엄마에게도 꼭 전해질 거예요.

    용기 내셔서 새로운 출발, 잘 준비하시길 응원할게요! 🙏🌷

  • 얼마전 글을 올리셨던거 같은데욪. 본인의 선택은 본인이 책임을 지면 됩니다. 남자친구를 믿으시고 가시는것이기에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퇴사하는 회사는 신경 안쓰셔도 될듯 합니다.

  • 혼자 살것을 먼저 연구하세요ㆍ여자도 돈이 있어야해요

    돈을 어떻게 만들어 낼것인지 찾아보고 남자에게 의존하지 마세요

    만약 동거할거면 혼인신고부터하고 동거하다 나중에 결혼식하세요

  • 얼마전에 회사를 어떻게할지 질문올려주신분이시네요!

    저는 질문자님이 옳은 선택을 하셨다고생각합니다

    혼자남게될 부모님이 걱정되시는거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는 외국에서 결혼생활을 할 예정이라 너무나도이해됩니다 하지만 부모님도 언젠가는 자식이 독립할거라는걸 알고있으니 이해해주실겁니다

    걱정되시면 그만큼 더 신경써주시면됩니다 멀리있으니 연락더 잘해주시고 한번씩 만나러가면 좋을거같네요

    앞으로도 계속 힘든선택의 연속이겠지만 잘되시길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지금 시대에 무슨 동거한다는 것이 굉장히 특이하거나 뭔가 고민을 많이해야하고 이런 문제는 아니겠습니다. 오히려 젊은 남녀들이 직업을 다 자체적으로 가지고 스스로 독립하여 부모님이나 이런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겠다는 것은 놀랍고도 우수한 선택으로 평가받아야 마땅하겠습니다.

    • 다만, 사람이 혼자서 사는 것과 달리, 두명이 서로 의지하며 또한 서로에게 책임을 지면 신뢰를 유지한다는 것은 많은 노력이 필요하므로, 자신의 선택에 대하여 항상 책임진다는 자세를 유지하고 살아가야함을 반드시 명심하고, 그에 대하여 조그마한 자신감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면 아직은 때가 아닌것이라고 하겠습니다!!!!!!!!

  • 직장까지 그만두고 동거를 하는건좀.....그러다가 헤어지시면 어쩌려고 그런결정을 하시나요 동거를하다가 헤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부모님과 우선은 상의해보실것도 필요한듯합니다.정말 결혼을 앞두고 혼전 동거도 사실상 서로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는 좋은시간이니까요!!!

  • 이런 결정은 충분히 고민하고 신중하게 하는 게 좋아요.

    부모님께 솔직하게 마음을 전하고, 걱정하는 부분도 함께 이야기하세요.

    본인 행복과 미래를 위해서 결정을 내린 거라면 후회 없게 잘 준비하는 게 중요하고,

    직장도 차근차근 정리하면서 계획 세우는 게 좋아요.

    지금 선택은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해요.

  • 인생에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본인이 생각하기에 더 맞다고 생각하는 길, 본인이 더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은 길을 선택하고, 그 선택의 결과가 어떻든 받아들이고 책임지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으며 살아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미 작성자님은 많은 부분에 있어 선택을 하고 결정을 내린 상태이시니, 가족분들께 작성자님이 그러한 선택을 내린 이유를 잘 설명드리고, 앞으로의 변화를 잘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을 수 있지만 결국에는 본인이 선택해야 합니다. 비슷한 질문을 몇일전에도 올리는것 같은데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결혼을 할거라면 올라가서 집근처에서 일자리를 찾아보는것이 좋을수도 있죠

  • 예전보다 혼인전에 같이 사는경우도 많기때문에 질문자님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다만 원래 살던곳이 아닌 먼곳으로 가서 질문자님이 이사 초기에 적응에 어려움이 있을까 조금걱정이 됩니다 질문자님께서 새로운곳에 적응을 잘하는 스타일이면 지금의 결정은 큰문제없어보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일단 10년을 만나오신 분이니 분명 결혼에 대한 확신은 있는 것으로 보이시니

    이제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하시는 마음으로

    동거부터 시작하시고 꼭 좋은 결혼 생활까지

    이어지시기를 바래봅니다 !

  • 인생에 있어서 아주 큰 결심과 선택을 하는 것인데 스스로를 믿고 춘천으로 가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엄마에게는 지금 질문처럼 있는 그대로 모든 것을 말하는게 이해 해 주시고 허락해 주신다고 생각합니다. 엄마와 헤어진다기 보다는 떨어져서 산다고 생각하는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춘천에 동거하러 가더라도 일자는 사전에 알아보고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혼 후 남자친구 외벌이 하는 경우가 아니면 일자리를 구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남자친구와 잘 상의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일단 오래 사귄 남자친구고 직장을 그만두고 올라가신다면 춘천에서 일을 할 곳을 찾고 올라가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어느정도 소득이 있어야 새로운 환경에서도 적응하는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현재 직장에서 퇴사 예정일을 받고 춘천에서의 일자리를 찾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10년을 만났다면 잘 지낸 거라고 볼 수 있는데 어차피 결혼을 할 거면 동거를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동거를 하더라도 결혼 날짜는 대략적으로 잡아 놓고 하시고요.

    이제 집에서 나가는 시기가 돼서 어머니에게 여러가지 감정이 들 것 같은데 그래도 나가야 해요.

    어머니와 평생 함께 산다면 10년 후 많이 후회할 겁니다.

    어머니는 어머니 인생을 살고 자식은 자식 인생을 사는 게 좋아요. 그게 순리이고요.

    그리고 아이라도 생기면 그로 인한 여러가지 일들로 함께 있는 것 이상의 행복을 얻으실 수 있어요.

    어머니가 일을 하신다면 새로운 연애도 가능할 거예요.

    여자들은 어느 연령대든 마음만 먹으면 연애 가능하고요. 조금 부정적이긴 하지만 종교에 취미를 가지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를 하면서 인생을 즐기실 겁니다.

    매일 먹는 같은 반찬도 오랜만에 먹으면 더 맛있듯이 모녀 사이는 각별해질 것이고 손주는 그 행복을 엄청 증폭시킬 거예요.

    어머니가 외로우실 것 같으면 작은 강아지라도 하나 데려오면 자식처럼 도움이 될 것 같고요.

    집에서 진짜 떠나서 새로운 곳으로 가려니 두렵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것 같은데 마음에 정이 많아서 그래요.

    정이 많으니 결혼을 해도 사랑 받고 잘 살 겁니다.

    또 새로운 곳에 가면 그런 감정들은 금방 정리돼요. ㅎㅎ

    고향에는 주기적으로 방문하시고 전화는 수시로 하세요.

    그럼 됩니다.

    혹시 남친이나 시댁에서 이상한 짓을 보인다면 초기에 조치를 잘하고 돌아오길 바라고요.

    쨋든 행복하게 잘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