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큰고니297입니다.
저희 어머니가 닭을 키우시는데요.
암컷과 수컷이 함께 만든알이 유정란이고, 무정란은 암컷의 몸에서 자체적으로 매일 생성되는 알이랍니다. 닭을 먹으려고 잡아서 배를 갈라보면 알주머니안에 포도알처럼 내일, 모레 낳을 알들이 구슬만한 사이즈부터 차례차례 자라고 있더라구요. 저두 작년에 처음봤어요.
알이 여러개가 미리 자라고 있다는것을요^^
매일 한마리가 1알씩 낳는게 기본이긴하나 날씨가 너무 덥거나 아주 추우면 안낳고 건너뛰는 날도 있고, 친구랑 싸움이 잦아도 스트레스받으면 안낳습니다.
병아리가 어른닭이 되서 처음낳은 알은 초란이라고 해요. 알크기가 탁구공만큼 작은데 쌍둥이가 많답니다. 노른자가 1알에 2~3개씩 들어있는경우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