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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정말탐구하는이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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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에서 암모니아냄새가 심각하게 나네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작년에 일주일동안 소변에서 암모니아냄새가 나서

비뇨기과에 갔었는데 약간의 방광염이 있다고 하셨고

수치도 높지않고 약간 올라갔다고 했었어요

올해 3주전에도 냄새가나서 약국에서 약먹고 괜찮았는데 또 냄새가 나요ㅠ

아랫배쪽이 약간 불편한 정도이고 어제는 골반쪽이 불변하더라구요 소변은 연한 노랑인데 아주 약간 뿌옇다고 해야되나? 그래요 거품은 없어요

궁금한건 수치가 조금있는 방광염에서 냄새가 심하게

발생이 되는지, 몇주만에 또 냄새가 나는건지..

다른 진환도 의심해서 병원에 가야되는지 궁금해요

신장쪽으로 이상이 있어도 그럴 수 있다고 하던데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네, 소변에서 지속적으로 암모니아 냄새가 나고 불편감이 반복되니 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 특히 작년부터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더 불안하게 하죠.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핵심 요약: 원인과 해결 방안

    1. 네, 가능합니다. "약간의 방광염"이라도 세균이 요소를 분해하여 암모니아 냄새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2. 반복되는 이유가 중요합니다. 몇 주 만에 다시 발생하는 것은 '만성 또는 반복성 방광염' 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신호입니다.

    3. 다른 질환 의심은 당연합니다. 신장 문제(신우신염, 신장염), 당뇨병 등 다른 원인도 가능성은 있습니다.

    4. 해결 방법: 즉시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 소변 암모니아 냄새 & 방광염의 관계

    · 왜 냄새가 날까?: 방광염을 일으키는 대장균 등 세균들은 우리 소변의 성분인 '요소'를 '암모니아'로 분해합니다. 이 암모니아가 강한 자극적 냄새의 원인입니다. 따라서 "수치가 조금만 높아도" 세균이 활동만 하고 있다면 충분히 심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 반복되는 이유 (가장 중요한 부분):

    · 불완전한 치료: 이전에 약국에서 구입한 약이나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생제가 해당 세균을 완전히 박멸하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 항생제 내성: 세균이 이전에 사용한 항생제에 내성을 갖게 되었을 수 있습니다.

    · 잠복 감염: 세균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방광 점막에 잠복했다가 몸의 면역력이 약해질 때마다 다시 증식할 수 있습니다.

    · 생활 습관: 수분 섭취 부족, 소변을 자주 참는 습관, 과로, 스트레스 등이 방광염 재발의 원인이 됩니다.

    2. 다른 질환의 가능성 (의심해 보아야 할 것들)

    말씀하신 대로 신장 문제 등 다른 원인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 신우신염: 방광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세균이 신장까지 거슬러 올라가 '신우신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등쪽 옆구리 통증, 고열, 오한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당뇨병: 혈당이 높을 경우 소변에 당이 섞여 나오며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방광염에 걸리기 쉽고, 특유의 달콤하거나 암모니아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 요석증(요로결석): 돌이 요로 점막을 자극하거나 막아 소변의 정체를 유발하면 감염과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 식습관: 아스파라거스, 마늘, 커피 등 특정 음식이나 탈수가 심할 경우 소변 농도가 진해지면서 냄새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 병원에 가서 전달할 말

    "이번에는 꼭 비뇨기과에 가셔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1. 진료 예약: 가까운 비뇨기과 예약을 하세요.

    2. 검사 요청: 의사선생님께 다음 검사가 필요한지 문의하세요.

    · 소변 검사 & 소변 배양 검사: 어떤 세균이 얼마나 있는지, 어떤 항생제가 효과적인지 확인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검사입니다.

    · 복부 초음파: 신장과 방광의 구조적 이상(결석, 종양 등)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3. 의사에게 꼭 말씀하실 내용:

    · "작년부터 반복되고 있습니다."

    · "소변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 "아랫배/골반이 불편하고, 소변 색이 약간 뿌옇습니다."

    · "이전에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 (기억나신다면)

    @ 병원 가기 전 생활 관리

    · 물을 많이 마시세요: 하루 2리터 이상. 소변을 희석하고 세균을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소변 참지 마세요: 방광에 세균이 머무는 시간을 줄입니다.

    ·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세요: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지금의 증상은 단순히 약으로 떼우기에는 반복되고 있어 근본 원인을 찾아야 하는 신호입니다."

    신장 문제 등 다른 가능성을 스스로 걱정만 하시지 마시고, 비뇨기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으셔야 마음의 짐도 덜고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꼭 완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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