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근무자 퇴근 후 수면은 어떻게 하면 효과적일까요?
교대 근무자는 수면 패턴이 일정하지가 않습니다.
주간 근무에는 남들과 똑같지만 야간 근무는 퇴근후 질 좋은 수면이 힘듭니다. 만일 주주야야비비 근무 형태의 경우 어떻게 수면을 하면 좋을까요?
저도 교대근무로 생활패턴이 많이 망가져서, 몸도 안 좋아지더라고요. 자고싶으면 자고 잠 안오면 안 자고, 시도때도 없이 먹고 제 몸이 원하는 대로 원초적으로 막 지냈더니 몸상태가 말이 아니였어요. 안되겠다 싶어 수면과 관련된 책을 몇 권 읽고 난 뒤 지금은 잘 적응해 지내고 있어 글 남깁니다.
인체가 낮과밤을 구분하는 방법은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으로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교대근무시에는 우리몸이 수면시간이라고 인지하지 못하는 낮에 잠을 자기때문에 수면의질이 낮아지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최대한 밤이라고 착각을 일으킬 수 있도록해야하는데요. 암막커튼을 이용해 수면공간을 어둡게 해주세요. 잠들기전 스마트폰이나 티비를 보면 우리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이 많아져서 이또한 안됩니다.
야간 출근하기전 첫날은 평소처럼 일찍 일어난 뒤 낮잠을 길게 자고 야간출근하고,
야간이튿날은 퇴근하자마자 잠들고, 야간출근한 뒤, 퇴근하자마자 잠들어 최대한 오후 일찍 일어나 생활하다, 밤에 잠들어야 우리몸이 빠르게 평상시로 회복됩니다.
저도 교대근무 한 3년 정도 하고 있는데 최고의 방법은 암막커튼 귀마개착용이 진짜 최고 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야간근무 이후 자는 잠은 자도 자도 피곤합니다. 만성피로의 근원이죠
어쩔 수 없어요 교대근무가 돈 많이 받는이유가 생명 깎아 먹는 일이라 그래요.
암막커튼, 귀마개(이어플러그) 착용하셔서 푹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