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부터 몸살이 심하게 나고 39도 이상의 고열,두통,오한이 있었습니다.
월요일 코로나 검사도 받았고 몸살약을 처방받아 증상이 조금씩 호전되었지만, 하루종일 설사를 했습니다.
화요일 몸살은 완전히 나았지만, 복통과 물설사가 반복되어 다시 내과를 방문하여 장염약으로 다시 처방받았습니다.
수요일 약을 이틀째 먹는데도 전혀 호전되지 않고 심한 복통과 10분에 한번씩 물설사를해 잠도 제대로 못이루어 다른 내과로 재방문 했습니다. 탈수 증상이 있어 수액과 주시를 맞고 지사제와 약도 재처방 받았습니다.
목요일 오늘.. 아직까지도 물설사를 합니다. 복통도 있고 먹은것도 없는데 4일내내 물설사만 하니 정말 죽을것 같습니다.
너무 힘든데 큰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아님 장염이 원래 호전되는데 오래걸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