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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효율적인비둘기

겁나효율적인비둘기

당일파토 + 약속 당일 잠수타는 사람들 심리좀 알려주세요

당일파토 사실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제대로 당한 적은 없었는데 이번년도 특히 심하네요

제 썰을 간략히 풀어볼게요

1. A언니 23살

만나기로 했고 오후 5시에도 연락을 했습니다

오후 10시에 보기로 했고요

오후 10시 잠수

오후 11시 30분 돼서야 전화를 받음

A언니 변명

아는 지인 장례식 갔다온다고 피곤해서 자버렸답니다

그러면 지금이라도 보자고 했더니

나 오늘 안될 것 같아 ㅜㅜ .. 로 답장오더라고요

2. B언니 23살

당일 파토 4번

2번 생리통, 2번 숙취사유요

3번 다 이해했는데 제 연락은 씹고 스토리랑 스레드 올렸더라고요 짜증나서 절연했는데 이번에 미안하다고 후회한다고 연락왔습니다

3. C언니 23살

이렇게 쓰면서 나열해보니깐 23살이 문제인 것 같네요

전날부터 잠수타더니 당일에도 잠수타고

그 다음날 아침 나 아프당 ㅜㅜ 미안

이라고 연락왔습니다

화냈더니 정확한 장소, 시간을 안 정해서라는 변명을 하더라고요

셋 다 이해가 안되지만 사람을 깔보고싶은 공주심리인건가요?

딱히 밉보이거나 싸운 사이도 아니고

되게 친한 사이거든요 그런데 왜 그럴까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랜드 캐니언

    그랜드 캐니언

    기본적인 인간관계의 예의라는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마도 가장 가까운 가족둘에게 하는 행동일 확률이 높아 보이고 편하다고 하면서 마음대로 해도 되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겠네요.

    안좋게 보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어물쩡 넘어가기에는 골이 깊어질수 있기 때문에 한번 풀고 가시는 것이 관계 지속여부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세요^^

  • 당일 취소 약속 안지키는

    언니분들 만나자고 먼저 약속잡지 말고 거리를 좀 두세요 그런 언니들은 가끔 만나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그언니들보다 질문자님이

    더 좋아하는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자주 만나자고

    하지말고 턴을두고 만나기를 추천합니다

  • 약속은 인간관계에 가장.기본이고 반드시.지켜야 관계유지가 되는데 불구하고 당일 파토 내는 건 사람 중요도에 따라 약속 자체를 가볍게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질문자님과 약속은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에 조금이라도 만나지 못하는 건수가 생기면 상대방 감정 따위는 생각하지도 않은 매우 이기작인 행동입니다. 약속을 가볍게 생각하고 파토내는 사람들은 신뢰가 전혀 없어 깊은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는 딱 거기까지 관계라고 생각하며 어느정도 거리 두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당일 파토나 당일 잠수는 흔히 나이, 성격, 사회적 습관이 겹쳐서 나타나는 행동이에요

    20대 초반은 아직 시간 개념과 약속 관리가 안정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또 당일 컨디션, 피로, 다른약속, 감정 상태 등에 따라 즉흥적으로 계획을 바꾸는 경향도 있습니다.

    친한 사이일수록 조금 늦어도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고 통보를 늦게 하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님을 깔보거나 악의적으로 한 행동이 아닐 가능성이 높고 단순히 나이대 특유의 계획 관리와

    감정 우선순위 문제인 경우 인거 같아요

  •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이런것은 정말피곤하기도 하고 정신이 없어서 그런걸수도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상대방의 약속을 안지키는것은 상대방을 그렇게 중요한 사람으로 안느껴지기 때문에 그런경우도 있습니다

  • 약속을 어떤 사정이 생겨서 못가게 되면 연락이라도 주는게 맞죠. 나중에라도 상황을 설명하고 수긍이 가면 좋은데 그렇지 않고 별 이유가 없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면 그 사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네요.

  • 역시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많네요. 저는 제가 약속을 정말 칼같이 지키기 때문에 저렇게 약속을 안지키고. 사람들과의 신이를 저버리는 인간 상을 정말 싫어해요. 저같으면 처음부터 멀리 할 것 같아요.

  •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과는 멀리하는 게 나아요.

    괜히 화내면서 감정 상하기 보다는 적당히 천천히 연락 줄이면서 만남도 줄이는 게 나중에 어색하게 만나도 그냥 만남이 줄어 멀어진 관계 정도로 될거고요.

  • 당일 파토나 잠수를 타는 사람은 갈등 회피 성향이 강해 직접 거절을 어려워합니다.

    순간의 귀찮음이나 부담감을 피하려 즉흥적으로 도망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대보다 지금 내 불편함 회치가 우선인 미성숙한 대처 방법입니다.

    그러한 사람과는 근본적으로 약속을 잡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 일단 A는 그냥 실수로 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늦게라도 나와야 하는데 오늘 안 될 것 같다고 한 것은 질문자님을 존중하지 않는 이기적인 태도 때문인 것 같고요.

    B와 C는 자신에게 곤란한 상황이 생겼을 때 스스로 책임지고 해결하지 못하는 회피형 성격 때문에 그러는 것 같습니다. 아프거나 다른 사유가 있어서 약속에 못 나가게 되면 질문자님에게 연락을 취해서 사과하고 못 나간다고 미리 말하면 되는데, 그게 어려워서 그냥 '에라 모르겠다'라는 식으로 냅뒀다가 나중에 어느정도 회복한 다음 수습하는 것입니다.

    질문자님을 깔보려고 했다기보다는 좀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한 거죠.

  • 솔직히 보면 언니들이 다 나쁜 의도가 있다기보다, 자기 상황에 조금 더 집중했던 것 같아요.

    당일파토는 누구에게나 실망스러운 일이지만,

    특히 ‘그날만을 위해 기다린 사람’ 입장에서는 진짜 허무하죠 ㅠㅠ

    A언니는 체력문제, B언니는 감정문제, C언니는 약속 확정의 부담…

    다 각자의 이유가 있긴 한데

    그걸 미리 말 안 해주고 당일에 뒤늦게 얘기한 게 제일 예의 없는 부분 같아요.

    23살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아직 약속의 무게감이나 타인 배려에 익숙하지 않은 시기라 그런 걸 수도 있어요.

    진심으로 만나고 싶었던 사람이라면 다음에는 “나 오늘 꼭 보고 싶어!”

    이런 식으로 먼저 명확히 의사 표현해보세요.

    결론적으로, 님이 이상한 것도 아니고

    그냥 상대가 미숙했던 상황이에요.

    마음 상하셨겠지만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다음엔 “정확한 약속 잡고 지키는 사람”만 만나세요

  • 경험상 그런분은 일단 습관성이죠..

    우선은 자신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기대를 우선 말아야합니다

    약속은 우선 자제하세요

    그리고 시간을 갖고 연락만이라도 하시고 멀어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