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수술하지 않고 자연치유할 수 있나요?
평균 5일에 한 번 화장실에 갑니다
출혈이 있을 때가 간혹 있고요
통증이 12시간~24시간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요
치핵이 들어가면 통증은 사라집니다
스트레스 관리하고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음식을 가려먹으면
수술하지 않고 자연치유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보존적으로 치료도 가능합니다. 우선 변비를 치료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치핵은 일반적으로 치질이라고 부르는 질환으로 항문 및 직장에 존재하는 치핵 조직이 밖으로 나오는 내치핵과, 항문 밖 치핵 조직이 부풀어 오르는 외치핵으로 구분 됩니다.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장시간 앉아 있거나, 변비, 음주등이 악화 요인입니다. 임신 출산시에 골반 혈액순환 장애로 생기게 쉽습니다.
배변 시 선혈이 묻어 나오며 진행 될수록 치핵이 바깥으로 빠져 나오게 됩니다.
치료 방법으로 경도 치핵에서는 보존적 치료를 하는데 충분한 휴식과 변비나 설사가 생기지 않도록 조절하고 온수 좌욕을 하여 혈액 순환을 개선 시킵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 푸레파인이나 설간 같은 좌제를 쓰며 혈액순환 개선제 베니톨 같은 것을 씁니다.
탈항이 심하여 밀어 넣어야 될 정도가 되면 외과적 수술을 진행 하는데 경화제를 주입하거나 고무밴드 결찰술, 레이저 치료술 등을 써 볼 수 있고, 심하면 절제술을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치핵은 변이나 복압 등에 의해 점막 하 조직 압박에 의한 울혈로, 항문주위 조직이 변성되어 항문관 주위 덩어리를 만든 것으로 배변 시 출혈이 유발되고 진행되면서 항문 밖으로 돌출 됩니다.
내치핵은 정도에 따라 1도에서 4도 까지로 나눕니다.
보통 1도에서 2도 치핵에서는 수술 보다는 보존적 치료를 하는데 변 완화제를 사용하고, 식이섬유와 수분섭취 등의 식이요법과 배변습관 교정등을 합니다. 약은 베니톨 같은 약을 사용하고 통증에는 설간구구나 푸레파인연고 등등 통증을 조절 하고 염증을 줄여주는 좌제를 씁니다. sitz bath라고 해서 비데를 사용 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약물 복용 및 좌제 사용, 변 완화제 등을 쓰며 경과관찰 해 보셔도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치질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변비, 배변습관(오래 변기에 앉아있는 습관), 음주, 출산 등에 의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것을 설명드리면
일단 항문쪽에 압력을 가해지지 않는 자세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앉아있는걸 자제하시고, 가벼운 운동을 하셔야합니다.
물을 많이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염증이 많이 진행된 경우 수술을 하셔야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항문외과 가셔서 진료를 보시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증상도 있으신데 인터넷상에서 정확한 답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흔히 치질로 불리는 치핵 (Hemorrhoids)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4단계 (1~4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도 치핵은 외부로 돌출없이 항문 안쪽에만 있어 간헐적으로 배변시 출혈 증상 정도만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2도 치핵은 배변시 항문외로 돌출되었다가 저절로 다시 들어가는 상태로 증상은 1도 치핵과 비슷합니다. 3도 치핵은 배변시 항문외로 돌출되며 저절로 들어가지 않고 손으로 밀어넣어야 들어가는 상태로 통증, 출혈이 심화되는 단계입니다. 4도 치핵은 돌출된 치핵이 손으로 밀어넣어도 들어가지 않고 넣더라도 다시 돌출되는 상태로 역시 통증과 출혈이 심한 단계입니다.
치핵은 항문 주변 직장 점막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1~2도 치핵 단계라면 아직 점막 및 혈관의 탄력이 유지되는 상태로 좌욕 및 보전적 치료로 이전으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3도 이상의 치핵이 되면 탄력이 떨어진 풍선과 같아 이전으로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해당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한번 늘어난 항문 주변 혈관은 탄력이 잘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치핵 수술을 받게 되더라도 배변 습관 및 생활 습관 개선이 유지되지 않으면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음주는 항문 주변 울혈 및 정맥 확장을 유발하므로 잦은 음주는 치질 (치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좌욕 및 연고 등 보존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는 상태는 1, 2도 치핵입니다. 3도 이상의 치핵에서는 좌욕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고 수술이 필요한 상태가 많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치질의 현재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보존적인 요법 : 1도, 2도의 치핵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변 완화제, 식이요법, 통증치료, 좌욕과 배변습관의 교정(배변긴장을 피하기) 등에 치중한다.
- 환상 고무 결찰술(elastic ligation) : 환상(고리 모양) 고무로 묶어주는 방법으로 주로 2, 3도 치핵에 시행할 수 있다. 시술 후 7~10일에 조직이 잘리며, 치핵이 떨어지게 된다. 합병증으로 패혈증, 배뇨 곤란, 출혈 등이 있을 수 있다.
- 적외선 응고법(infrared photocoagulation) : 혈관 주위에 열을 통해 섬유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 주입요법(경화요법, sclerosis) : 5%의 페놀과 아몬드 기름(almond oil)을 주입하는 방법이다.
- 한랭 치질 수술(cryosurgery) : 액체질소나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환부를 선택적으로 급속히 응고 및 파괴하는 보조술식이다.
- 치핵 절제 수술(excisional hemorrhoidectomy) : 3, 4도의 크기가 큰 치핵, 환상 고무 결찰술이 불가능한 외치핵이 내치핵과 같이 있는 경우, 급성 혈전성 치핵, 통증을 유발하고 썩기 직전의 상태인 감돈 치핵, 항응고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등의 경우 수술을 해야 한다. 방법으로는 점막 하 절제술, 개방성 또는 폐쇄성 치핵 절제술이 있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는 배뇨 곤란이 가장 흔하며, 이 외 출혈, 세균 감염, 분변 매복(딱딱한 대변이 직장 내에 꽉 차는 현상), 괄약근 손상, 항문이 좁아짐 등이 있을 수 있다.
- 외치핵 : 급성 혈전성 외치핵의 경우 초기에 발견 시 절제를 하고, 48시간이 지난 경우 좌욕 등의 보존적 치료를 하고, 변 완화제를 처방한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항문에서 뭐가 튀어나온다면 치핵일 가능성이 높기는 합니다. 치핵은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핵이 튀어나와도 저절로 들어가는 정도라면 변비 관리와, 좌욕, 약물 치료로 조절을 해 볼 수 있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치핵이 없어진다기 보다는 증상이 잘 조절이 된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튀어 나온 치핵이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거나, 아예 들어가지 않는 경우라면 수술이 필요하구요. 현재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대장항문 전문 병원에서의 진료가 필요하다 보입니다.
서민석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경도의 치질이라면 수술적 치료를 하지 않고
주기적인 좌욕, 배변습관 개선으로 호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치핵이 들어가지 않는 수준까지 진행하면 수술적치료를 고려해보아야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치질의 치료
보통 치질이 생기면 빠른시일내에 수술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항문쪽에 외부로 돌출부위가 만져지시면 수술시기에 속합니다.
늦을수록 염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미루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평소 항문을 청결하게 하시고, 따뜻한물로 헹구는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치질의 치료
미지근한물로 좌욕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변비로 인해 변기에 오래 앉아있는것이 치질에 좋지 않으므로 변비를 빨리 해결하시는것이 필요합니다.
치질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의 시기를 놓칠수록 염증이 심해져 조직이 연해지므로,
수술시간이나 회복면에서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치질의 치료
치질을 방치하면 할수록 수술을 할때 제거해야하는 부위가 커지므로,
통증, 회복기간이 길어집니다.
치질을 1~4기로 나눠보면,
1기 -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는 가벼운 치질 증상
2기 - 출혈, 부음 증상이 가끔 나타남
3기 - 밖으로 돌출되는 부위가 생기고, 염증이 심하진 않은 경우
4기 - 밖으로 돌출되는 부위가 생기고, 염증이 심한 경우
이렇게 나눌수 있는데
보통 3기 이후로는 수술을 하셔야합니다.
치질관련 생활 습관을 좀 알려드리자면..
- 오래 앉아있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앉아있을때 항문쪽으로 압력이 쏠리기 때문입니다.)
(변비가 있을경우,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을수있는데 이때문에 치질이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변비를 예방하시는것도 필요합니다.)
- 따뜻한물로 항문을 10~15분정도 담그는 온수좌욕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치질의 치료
일단 치질의 정도에 따라서 치료법이 다르지만,
만약 출혈이 있거나 항문주위로 튀어나온부분이 생기면 수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정도가 아니라면 생활교정등을 통해 개선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대변을 하신후, 항상 청결하게 항문을 유지시켜주셔야하므로, 비대나 온수좌욕등을 진행해주셔야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성 치질일 경우도 있으므로 스트레스나 과로 등을 피하셔야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