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과 주말 모두 시간이 없어서 저녁에만 산책을 시켜줄 수 밖에 없는데요. 다른 강아지들을 만나는 횟수도 상대적으로 적고, 햇볕을 쬐지도 못하는데요. 이러한 산책이 안하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결과적으로 산책의 효과가 거의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525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아침 10분 시간은 낼 수 있습니다. 잠을 줄이면 됩니다. 최소는 지킵시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산책의 효과는 충분히 있습니다. 산책의 빈도를 현실적으로 늘리기 어려우시면 1회 산책의 시간을 늘리시면 됩니다. 보통 1회 산책은 최소 30분에서 최대 2시간 정도로 보면 적당합니다. 낮이든 밤이든 산책을 데리고 나가시면 강아지는 냄새와 마킹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 수 있습니다. 또한, 산책 반경이나 산책하는 경로는 조금씩 변경하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