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의 이름들을 보면
세종 처럼 '종' 이 붙은 왕도 있고,
영조 처럼 '조'가 붙은 왕이 있는데요
이렇게 조선의 왕에서 '조' 와 '종'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하널사랑입니다.
조는 큰 공을 세웠다 예를들면 국가를 세운것처럼 큰공을 세웠을때 조를 붙이고
종은 이런 큰 공을 이어받아 나라를 안정감있게 통치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종은?덕이 있는 임금에게 붙여주는 묘호 조는?공이 있는 임금에게 붙여주는 묘호 군은 후대로부터 묘호를 받지못해 왕으로 인정 받지 못한 연산군 광해군~
왕위를 찬탈하면 종 을 쓰고 직계아들이 물려 받으면 조 를 쓴다고 하던데 그것도 항상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태종 이방원은 왕위를 찬탈 해서 태종 인데 세조 도 찬탈 했는데 종 이 아니라 조를 쓰니까요
안녕하세요. 길쭉한메추라기51입니다.
조는 나라를 세웠거나 공이 있는 왕이고 종은 덕이 많은 왕입니다. 군은 폐위된 왕의 호칭 입니다.
조선왕의 명칭은 이름이 아니고, 죽고나서 주어지는 업적에 따라 붙은 이름으로 종과 조의 차이는 공이 많으면 조, 덕이 많으면 종을 사용한다라고 알고 계시면 됩니다.
나라를 개국한 왕, 큰 국란을 극복하고 위기를 넘겨 정통을 세운 왕에게는 조이고, 별탈 없이 태평성대를 누리며 선대임금의 뜻을 잘 이어간 왕의 묘호는 종입니다.
안녕하세요. 대담한숲새255입니다.
조 : 나라를 세운 왕, 세자가 아닌 사람이 왕이 된 경우(왕위찬탈한 왕) * 조선 후기에는 왕의 위상과 권위를 더 높이기 위해 종 이 조 로 바뀌기도 함
종 : 세자가 왕위를 계승한 왕 뛰어난 업적이나 성품이 인자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