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친하게 지냈던 친구인데 연락을 일방적으로 씹고 몇년 동안 연락이 없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잘 지내냐며 보고싶다는데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론 왜 갑자기 연락했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무슨 심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