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산책은 해도 되긴하지만 아무래도 미세먼지다 보니 그대로 강아지가 흡입할 수도 있고 사람보다 평균 호흡수가 더 빠르다보니 사람보다 더 많은 미세먼지를 흡입할 수도 있습니다.
그에따라 기관지염 기관지폐렴 등이 생길 수도 있으며
이런 미세 먼지가 눈에 들어가면 결막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초미세먼지 같이 마이크로입자의 경우 1급 발암물질이어서 체내 대사도 되지 않아 배출도 불가능하니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