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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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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처럼 생물체를 초저온급속냉동으로얼렸다가 깨어나게 하는건 불가능한가요?

영화를 보면 생물체를 초저온으로 순간적으로 냉동시켰다가 깨어나게 하는 장면같은게 나올 때가 있잖아요. 현실적으로 이런건 절대 불가능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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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울통불퉁침팬치
      울통불퉁침팬치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개구리같은 경우는 냉동후 해동을 하면 다시 깨어나기는 합니다

      그러나 인간을 냉동시킨다는것은 이론상은 가능하지만 아직 실제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미래 과학의 발전으로 가능성을 믿고 냉동으로 보관되어 있는 사람들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영화나 SF 소설에서 생물체를 초저온으로

      순간적으로 냉동시켰다가 깨어나게 하는

      장면은 흥미진진하게 묘사됩니다.

      현실적으로 이러한 기술이 가능할까요?

      과학적인 관점에서 이 기술의 가능성과

      문제점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물이 얼면 부피가 증가하여 세포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냉동 과정에서 빙정 형성을 억제하거나 조절하여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DMSO, 에탄올과 같은 냉동 보호제를 사용하여

      세포 내 수분의 얼음 결정 형성을 억제하고

      세포막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는 세포에 치명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초저온 냉동 기술을 이용하여 세포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빠르게 냉각해야 합니다.

      액체 질소(-196°C)나 액체 헬륨(-269°C)과

      같은 극저온 매질을 사용하여 생물체를

      빠르게 냉동시킬 수 있습니다.

      냉동 및 해동 과정은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냉동 후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유전자 발현 변화를 조절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현재 기술 수준으로는 냉동 및 해동 과정에서

      완전히 세포 손상을 방지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큰 조직이나 장기에서는 냉동 과정에서 빙정

      형성으로 인한 세포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냉동 기술은 단기간의 생물체

      보존에만 적용 가능합니다.

      장기간 냉동 보관 후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기술 개발이 필요합니다.

      인간을 포함한 고등 생물체의 냉동 및 해동은

      윤리적, 사회적 논쟁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냉동 기술의 오남용 가능성, 삶과 죽음에

      대한 윤리적 문제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냉동 보호제

      개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나노 기술을 이용한 냉동 보호제

      개발 등 새로운 접근 방식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더 빠르고 안전하게 생물체를 냉동시키는 초저온 냉동

      기술 개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레이저 냉각 기술 등 새로운 냉동

      기술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냉동 및 해동 과정에서 유전자 발현 변화를 조절하여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전자 치료 기술을 이용하여

      냉동 손상을 복구하는 방법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영화 속 생물체 냉동 및 해동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과학 기술의 발전과 함께 점점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과학적, 윤리적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습니다.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안전하고

      윤리적인 생물체 냉동 기술 개발이

      기대됩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영화에서 흔히 등장하는 생물체의 순간 냉동 및 해동은 현실적으로는 매우 어렵고 위험합니다. 급격한 냉동은 세포 손상, 혈전 형성, 장기 기능 저하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며, 해동 과정에서도 세포 파괴와 혈관 손상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기술로는 완벽한 냉동 및 해동을 통해 생물체를 살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