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돌된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나요..?
아이가 돌 지난지 일주일된 남자아이 입니다.
활동적이고 호기심이 많아
갖가지 도구들을 손에 잡고
노는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비슷한 성향의 아이에게 놀아주는
지혜로운 부모님들의 놀이비법을 듣고 싶습니다 ^^
갓 돌된 활동적 남아와 놀아주기 정말 재밌죠! 호기심 많아 도구 좋아한다면 안전한 생활 물건 활용이 최고예요. 주방 도구(나무 주걱, 플라스틱 컵)로 컵 쌓기·뒤집기 놀이 하며 "쌓아봐!" 소리 내 격려하세요. 블록이나 열쇠 끼우기 장난감으로 소근육 키우고, 매트 터널·미끄럼틀 만들어 기어다니게 하면 대근육 발달 돕습니다. 까꿍이나 공 주고받기 반복으로 유대감 쌓으며, 아이 따라하기 모방 놀이가 효과적이에요. 물놀이·찰흙 만지기처럼 촉감 자극도 추가하면 하루가 꽉 찹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갓 돌 지난 아이는 언어적으로 말을 전달하지 못할 뿐 부모님의 말을 다 알아듣습니다.
아이와 블럭끼우기 및 신체표현. 책 읽어주기, 촉감놀이 등 할 때는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아이에게 자주 말을 걸어주면서
아이와 놀이를 해주는 것이 아이의 언어적 발달에 대한 도움이 크겠구요,
또한 함께 하는 놀이를 통해서 유대감/신뢰감을 쌓으면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고, 다양한 놀이를 해줌으로써
창의. 상상력. 뇌.인지발달 등에 많은 도움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갓 돌 아기는 손으로 잡고 두드리고 넣고 빼는 활동을 통해 발달이 가장 잘 이루어집니다.
컵 쌓기, 블록 넣기, 공 굴리기처럼 간단한 탐색 놀이가 호기심을 채워주고 안전하게 에너지를 발산시켜줍니다.
안녕하세요. 김효순 유치원 교사입니다.
활동적인 돌쟁이 남자아기라면 이시기 까꿍놀이를 좋아할거 같아요. 수건, 담요를 뒤집어 쓰고 있가 걷으며 ‘까꿍’ 하거나
커튼뒤에 숨었다 ‘까꿍’ 하며 놀면 에너지도 소모하고 아기도 좋아할거에요.
또 추천드리는건 공놀이 인데 말랑말랑한 다치지 않는
공을 던지거나 굴리면서 주고 받으며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울 수 있어요.
갓 돌된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갓 돌 지난 아이는 호기심과 활동성이 크게 발달하는 시기라 놀이를 통해 감각과 운동 능력을 자극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에 잡을 수 있는 블록이나 컵을 쌓고 무너뜨리는 활동은 소근육 발달과 원인·결과 이해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다양한 질감의 장난감을 만지게 하거나 소리 나는 도구를 흔들게 하면 감각 발달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함께 손뼉 치기, 까꿍 놀이, 간단한 따라하기 동작을 해주면 아이는 사회적 상호작용과 모방 능력을 즐겁게 경험하게 됩니다.
안전한 공간에서 기어 다니거나 잡고 서는 활동을 충분히 지원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런 놀이들은 아이가 즐겁게 몰입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신체와 인지 발달을 도와주는 지혜로운 방법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돌 지난 아기면 이제 걷기 전후의 호기심 폭발 시기라서 활동성을 잘 풀어주면서도 안전하게 탐색할 수 있는 놀이가 좋습니다. 상자 뒤집기/꺼내기 놀이, 지퍼 파우치 열고 닫기, 쿠션 장애물 코스, 볼 굴리기, 냄비+나무주걱 드럼놀이, 박수하고 따라하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