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경제는 안좋은데 주가상승 이유는 뭘까요??
제목그대로입니다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들은 파산에 부도뉴스가 많은데요 주식시장은 호황이네요
주가올라좋지만 자꾸 양극화가 심해지는것같고 작은기업들이 도산하면 결국 대기업에도 좋은영향은 끼칠수없을것같아요
아무리 주식시장이 미래를 반영한다해도 지금 버티지못하면 미래도 없을텐데요 왜그럴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은 실물경제와 주가에 대해 질문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주가지수는 선행지표입니다.
즉, 지금이 아닌 앞으로 경기가 좋을 것이라고 판단되면 상승하고 앞으로 경기가 안 좋을 것이라고 판단되면 하락하는 것이죠.
하지만, 주식에 있어서 경기전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수급입니다.
현재 전세계 정부가 유동성을 엄청나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유동성은 돈의 양을 의미하는데 시중에 돈이 넘치고 그 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가지수는 최근 전세계적인 유동성으로 인해 상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 유동성 공급이 끝나면 주가지수는 조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무리합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안녕하세요. 주식 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일단 중소기업 대부분은 상장회사가 아닙니다. 개인들이 벌면 번 개인이 100% 다가져 가는 구조입니다. 자영업자분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여도가 굉장히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전체가 싹 망하지 않는 이상, 장사강 안될 때 일부 구조조정이 있는 것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말씀해주신 부분은 다 가정인 것이지 실제로 기업들이 돈을 많이 못벌었다면 주가가 많이 안좋았을텐데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상장사 기업들이 생각보다 잘해주고 있습니다.
너무 코로나 이후 공포감에 매도가 많이 나와 일시적으로 많이 빠졌었구요. 지금 고평가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개별 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요동치지 않는 이상 기업들의 주가가 빠져야될 이유는 뭔가요?
주식시장이 그리고 대기업이 어려운 시기에 같이 어려워진다고 생각하는 것은 올바른 사고 방식이 아닙니다. 그건 마치 지방사람이 어렵다고 빌딩 10채 가진 사람도 어려워질거라고 보는 것과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현재 실물경제가 안좋은것은 사실입니다.. 그에 저도 유감을 표합니다
하지만 실물경제는 좋지 않은것과 맞물려 예금,적금,펀드에도 큰 수익을 낼수 없음을 판단한 개인 주주들이 더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높은 투자처를 찾아 주식 투자에 발을 들이고 있다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 효과는 대기업이나 어느정도 덩치가 큰 회사들에게 적용되긴 합니다만 현재로서는 주식투자 말고 마땅히 투자해볼만한 선택지가 없다고 생각되어 모두들 주식투자에 손을 대기 시작한것입니다
주식투자가 미래를 반영하긴하지만 대기업들의 대부분 주가에 맞는 덩치값을 합니다 즉 개미들의 주가 상승 기대 심리와 계속 오는 주문 매수량이면 충분이 대기업에서도 투자를 받으만큼 성과만 낼수 있다면 최고의 투자처가 될수 있습니다
현재 실물경제가 특정한 상황에 맞물려 최악의 상황인건 맞지만 현재의 주가는 이 상황을 이겨냈을때의 기대심리도 어느정도 평가되어 있는상태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실물경제가 안좋다고 주가 까지 같이 내려가진 않습니다 물론 초반에는 어느정도 같이 내려갔지만 현재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백신과 코로나19상황이 계속되면서 투자자들의 주식투자 투자처를 찾아내기 시작했고 이에 대한 물량 공세로 어느정도 상승하고 있다고 볼수있습니다
이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