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 어떻게 해야할까요?
명절 1개월 전부터 가슴이 두근거리고 두통이 와요.
음식 하는 육체적 피로도도 그렇고 사람스트레스가
더 견디기 어려운 것 같네요.
이사람 저사람 질문하는 것도 저에겐 다 비수로 꽂히고
명절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고독한기러기127입니다.
그정도로 명절마다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어른들께 사실을 말씀드리고 명절에는 당분간 참석못할것같다고 하세요. 그리고 그동안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 그것부터 타파하는게 먼저일것같네요.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이래저래 명절은 즐거운것보다
부담스럽고 스트레스도
받는날인가 봅니다.
연휴동안 가족들은 잠깐
만나고 개인적인 시간을
갖는것도 필요한 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상냥한애벌래502입니다.
명절에 오랜만에 친척들이 모여 즐거워야 할 날인데 한 달 전부터 스트레스가 극심하다면 남편과 상의하셔서 차라리 안가는 쪽으로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다 화병 걸려요. 아예 안가는게 어렵다면 혼자 조용한 곳에서 미리 불편한 상황에 놓이는 상황을 상상하여 그때 느낄 감정과 몸의 반응을 상상하며 명상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합니다. 그리고 타인의 평가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다름을 인정하고 그 사람은 그런가보다 마음의 거리를 두세요.
안녕하세요. 머쓱한박새70입니다.
명절 증후군으로 스트레스를 엄청 많이 받으시나봅니다. 이사람 저사람 비수꽂는 말에 상처를 입으시면 명절때 꼭 봐야합니까?그냥 명절때는 훌훌 털어버리고 잠시 떠나있으면서 마음을 회복할 시간이 필요한듯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강렬한검은꼬리115입니다. 이정도로 심각하게 괴로우시면 참석안하는것으로 선언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살고 볼일이죠.. 명절이 우선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