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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궁은 고려시대 처음 기록이 보이는데 고려사 백관지에 내직으로서 현종 때 상궁, 상침, 상식, 상침의 직이 있었다고 하며 현종의 세가에서 22년 3월 궁인 한씨로 상궁, 김씨로 상침, 한씨로 상식, 서씨로 상침을 삼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상궁제도는 중국의 수나라에서부터 시작되어 당, 송, 명에 이르기까지 존석, 청대에 폐지되며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내명부제도가 정비됨녀서 궁관의 가장 높은 위치에서 궁내 사무를 총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