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증 수술 적정 나이와 수술 후 회복 과정이 궁금합니다
나이
4
성별
남성
선천성 소이증을 가진 아이의 엄마입니다.
현재 귀 모양이 작고 기형인데, 수술적 치료의 최적 시기가 언제인지 궁금합니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해주는 게 좋을까요?
수술 후 회복기간과 주의사항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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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대개 아이 성장 및 심리적 발달을 고려해 수술을 결정합니다. 최적 시기는 보통 6~10세로 이 시기에 귀 연골과 주변 조직이 충분히 발달하고 심리적으로도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접입니다. 학교 들어가기 전 수술하면 또래와의 비교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수술방법으로는 갈비뼈 연골을 이용해 새로 귀를 만드는 자가조직 이식술이나 인공 보철물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술 후 1~2주 정도는 집중 관리가 필요하며 회복까지는 몇 달이 걸릴 수 있습니다.
수술 부위를 깨끗하게 관리하시고 뛰거나 귀를 부딪힐 위험이 있는 활동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경과 관찰을 위해 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귀가 성인 귀의 80% 크기로 성장한 시점인 6-8세 무렵부터 수술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8-10세 이후가 수술에 적합한 시기로 여겨집니다.
자가 갈비연골을 이용한 재건술의 경우 10-12세 경에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학교 입학 전인 어린 나이에 수술하는 것보다는, 아이의 성장을 기다린 후 수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에는 약 5-6일간의 입원이 필요하며, 수술 1주일 후 봉합사를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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